도시 인류 최후의 고향

소개

도시 인류최후의 고향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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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매번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도시에 대해서 그동안 너무나도 무관심했었던 듯 하다. 사실 도시 인류 최후의 고향이라는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최초 도시가 어딘지 몰랐었다. 이 책을 통해서 수메르 지역의 우르 시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러한 것은 상식일지도 모르는데 그동안 몰랐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낀다. 우리는 지금 도시 속에서 거의 인구의 80%정도가 살고 있는데 그 사람들이 과연 도시 속에서 산다는 것이 어떻게 사는것인가?이 제대로 도시 속에 사는 것인지 이해하는지에 대한 답을 이 책 속에서는 말해주고 있다.
도시의 본성과 외적 형태, 도시 역사, 도시의 삶등등 아주 많은 부분을 한꺼번에 다루고 있다는 게 특징인 것 같다. 그동안에 인간과 도시의 관계에 대해서 명확하게 답변을 제시해주어서 참 좋았던 거 같다. 지금까지 읽었던 2권의 책에서도 다루었던 내용들을 이 책에서도 여전히 다루고 있어서 그 부분을 술렁술렁 보기는 했지만 모든 책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다루는 것을 보니 중요한가보다. 사실 나에게 있어서 직접적으로 와 닺지 않아서 그리 큰 실감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언젠가는 .내가 아니더라도 내 후손들이 그 문제 직면하게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기에 앞서 미리미리 대비를 해야겠다.
우리의 인류가 거둔 모든 성취. 실패는 도시 속에 존재한다. 인간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 또한 인간을 만들었다. 이 책에서 도시는 인간 없이는 존재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 도시도 인간을 만들고 인간도 도시를 만드는데 인간은 도시 없이 존재 할 수 있나 라는 의문을 가져 보았다. 우리는 도시가 없어서 살고 있다. 간략한 예로 농촌을 들 수가 있다.

참고자료

· 도시, 인류 최후의 고향 Cities
· 존 리더| 김명남 역| 지호| 2006.01.24 | 54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