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과 허생전

소개글

박지원과 허생전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박지원
(1) 생애
(2) 시대적․사상적 위치
(3) 문학관
2. 허생전
(1) 줄거리
(2) <허생전>의 후지(後識)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연암 박지원은 자기 자신을 문인으로 생각했던 사람으로 조선시대의 여러 문인들 중에서도 가장 큰 봉우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영․정․순조의 시대를 살았던 인물로 현실을 냉철히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안목은 그의 문학을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풍속문학으로 만들어 놓았다. 연암은 당대에 가장 큰 논란을 불러 모아 문체반정이라는 큰 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오늘날까지도 그의 문학작품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연암의 생애와 시대적․사회적 사상에 대해서 일차적으로 살펴보고 허생전으로 들어가기 전에 그의 문학관에 대해서도 간략히 언급한 후에 허생전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도록 하겠다.

Ⅱ. 본 론

1. 박지원

(1) 생애
연암 박지원은 영조 13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의 조부 박필균은 경기도 관찰사, 사헌부 대사헌, 예조, 공조참판, 지돈녕 부사 등을 지낸 인물이었다. 그런데 조부 박필균은 성품이 청렴하고 엄격하였기 때문에 생활형편은 넉넉하지 못했던 것 같다. 연암은 어린 시절, 문장공부를 시작했어야 할 시기에도 좁은 방에 아버지 형제들이 늘 대립하고 과거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연암은 다른 사대부 집안의 자제들처럼 어려서부터 체계적은 문장공부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연암이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문장공부를 시작한 것은 처사 이보천 집안에 장가든 16세 이후이다. 이 때 장인 이보천에게서는 맹자를 처숙 이양천에게서는 사기를 배웠다. 이 시기에 문장공부를 하면서 연암은 <양반전>, <광문자전>, <민옹전>등의 「방경각외전」의 한문소설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연암은 생원·진사시는 거쳤으나, 집안의 묘지 문제로 말미암은 상소사건을 빌미로 35세 이후부터는 과거에 응시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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