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사- 반민특위의 활동과 한계

소개

한국 현대사에서 반민특위의 활동 역사와 그 역할을 살펴보고 한계를 조명

목차

·서론

·본론
Ⅰ. 반민특위 설립과 이승만 정권의 반민특위 방해공작
1. 반민특위의 설립과 48년 10월 이전까지의 이승만 정권의 방해공작
1) 반민특위의 설립과 48년 10월 이전까지의 이승만의 방해공작
2) 친일 세력의 방해 공작

2. 48년 10월 이후 이승만 정권의 반민특위 방해공작.
1) 반민특위 요원 암살음모 사건
2) 테러
3) 6·6 사건
4) 국회 프락치 사건

3. 반민특위의 와해

Ⅱ. 친일파 청산의 당위성

·결론

본문내용

서론:
첫 단추를 잘못 꿰면 마지막 단추까지 잘못 달게 된다는 속담이 있다. 이 속담만큼 대한민국 친일파 청산의 역사를 적절하게 설명한 말도 없을 것이다. 1949년 반민특위법의 만료 이후 우리 사회에선 친일파 청산에 대한 그 어떤 움직임도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친일파들은 일제시대 때부터 가지고 있던 기득권을 가지고 스스로의 권력을 더 공고히 하여 지금까지 사회의 고위층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던 친일파 청산의 과거사는 현재까지 그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그러다 2001년 12월에 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의 발간의 움직임을 보임으로써 끊겼던 친일파 청산에 관한 학계의 움직임과 범국민적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으며, 2006년 현재까지도 각종 포털 사이트의 토론 방에 가보면 친일 인명사전, 친일파 청산 법 등 친일파 청산에 대한 담론과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시일이 너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누가 친일파였는지 증명할 수 있는 증거도 많이 사라진 상태이고, 설사 누가 친일파였는지 밝혀낼 수 있다 해도 이미 죽은 사람이라 처벌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또 친일파라고 지명된 사람의 후손들이 조상의 명예를 더럽힌다는 이유, 새로운 연좌제라는 등의 이유로 반발할 것은 자명하다. 분명 45년 광복 이후 친일파 청산이 바로, 공정하게 이루어 졌더라면 이러한 소모적인 논의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참고자료

· 반민특위연구- 이강수, 나남 출판사
· 반민특위: 발족에서 와해까지- 김상웅, 가람기획
· 해방전후사의 인식Ⅰ- 송건호, 한길사
· 국사편찬위원회(http://www.history.go.kr) `자료 대한민국사` 수록 신문자료
· 네이버(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