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여신에 대하여(예술작품 포함)

소개

그리스 신화속의 여성신에 대한 이야기와 예술작품

목차

Ⅰ. 그리스 신화의 여신

1. 헤스티아

2. 헤라

3. 데메테르

4. 페르세포네

5. 아프로디테

6. 아르테미스

7. 아테나

본문내용

１.헤스티아
그리스 말로 헤스티아(hestia)는 화덕을 나타낸다. 이 낱말의 뜻대로 불과 화로의 여신이다. 이 여신은 화덕이 집안 한가운데 부종의 자리를 지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항상 올림포스에 조용히 머물 뿐이다. 그렇다할 신화가 없으며, 다른 신들처럼 특별한 모험담이나 사연 또한 없다.
올림포스에서 이 여신의 위치는 확고부동하다. 순수한 불꽃의 여신답게 그녀는 처녀의 신이다. 이 여신은 제우수로부터 순결을 지킬 권리와 인간이 올리는 제물의 첫 번째 몫을 받을 권리를 인정받았다. 또한 가장 온화하고 인자한 신이다. 누구든 그녀의 성소로 피신하면 보호를 받았다.
헤스티아는 부뚜막을 지키는, 좀더 정확히는 아궁이의 신성한 불꽃을 수호하는 여신이다. 인류에 있어 불씨는 매우 귀중한 것이다. 불을 일으키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불씨를 지키는 일이다. 생활공간은 화덕을 중심으로 이우러졌으며 인류의 문화 창달도 화덕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헤스티아가 아니었으면 안정된 가정생활도 문화의 창조도 없었을 테다.
헤스티아의 불은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불과는 다르다. 헤파이스토스의 불은 생산과 기술의 진보를 추구하는 불인 반면, 아스테아의 불은 아궁이에서 평화롭게 타오르는 순수한 불꽃이다.
헤스티아 신앙은 부족사회에 뿌리를 둔 도시국가시대에는 그리스에서 매우 중요한 신앙이었다. 그러나 제정 로마 시대에 들어 도시국가체제가 붕괴되고 소위 말하는 ＂코스모폴리타니즘(Cosmopolianism) 인류(人類)) 전체를 하나의 세계의 시민으로 보는 입장.
＂성행하자 더 이상 가정과 부족 공동체의 수호신인 헤스티아가 설 여지는 사라졌다.
2. 헤라
헤라는 여신 중 최고의 신으로 크로노스와 레아의 딸로 제우스의 누이인 동시에 정실부인이다. 눈처럼 흰 팔을 가지고 있는 헤라는 매우 아름다웠다. 위엄 어린 헤라의 모습은 정숙함이 깃들여 있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고 있었다. 해마다 나우플리아(Nauplia)에 있는 카타노(Kathano)샘에서 목욕을 하여 처녀성을 되찾았다. 이렇게 아름다운 헤라에게 반한 제우스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를 내리게 하고는 자신은 조그만 뻐꾸기로 변신하여 여신의 무릎에 내려앉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