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 -한국인의 밥상

소개

생로병사의 비밀 중 한국인의 밥상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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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우리는 밥, 국, 김치로 이루어진 한식을 즐겼었다. 이러한 전통 한식은 식물성과 동물성의 식품의 비율이 8:2 의 비율을 나타낸다. 이러한 비율은 영양학적으로 황금비율을 나타낸다. 하지만 급속하게 도시화가 되면서부터 가족의 형태가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러한 가족형태의 변화로 식사의 형태도 바뀌게 되었다. 밥과 반찬이 있는 전통적인 식단 대신 빵과 같은 서구식의 식단을 하루에 한 끼 정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서구식의 외식을 하고 있다. 음식이 국적을 초월해서 세계화가 된 것이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는 서구식의 식단이 늘게 되면서 식단에서 밥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 프랑스의 쌀의 열풍
하지만 서양에서는 반대로 쌀과 밥의 열풍이 불고 있다.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에서는 쌀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프랑스 남부의 카마르그 지방에서는 매년 쌀축제가 열린다. 이 쌀축제는 벼농사를 많이 짓는 이 지역의 사람들이 한해동안의 풍성한 추수를 감사하면서 하는 축제이다. 이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줄리 꺄바리에라는 프랑스 전통 밥 요리 이다. 이 지역에서는 전통 프랑스식의 빵 대신에 밥을 함께 먹어왔다. 이렇게 프랑스 일부지방에서만 먹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던 쌀 요리는 수많은 요리잡지에 많이 소개 되고 있을 정도로 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건강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그리고 밥은 다른 야채와 조리할 수 있고, 다른 음식들과 잘 어울린다는 점도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것일 것이다. 프랑스의 쌀에 대한 관심은 파리 중심가의 전통 한국 음식점을 한국이나 아시아 사람들 대신 프랑스인들이 많이 찾는 다는 것에서도 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밥을 볶는다거나 하는 유럽식 쌀 요리가 아닌 전통 한국식의 흰쌀밥을 먹는다. 이러한 우리나라 전통의 밥을 점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이러한 것은 밥이 건강에 좋다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