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탄트 메시지를 읽고 난 후 감상문

소개

무탄트 메시지를 읽은 후 감상문으로 작성해 보았다.
무탄트 메시지를 통해 소유와 관념의 집착을 버림으로서 그때서야 참다운 인간이 된다는 말귀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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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미국 여성 말로 모건이 호주 원주민들과 몇 달간 함께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기재한 책이다.
원주민들과 함께 지내며 가치관들을 변화시키게 된다.
무탄트라고 불려졌던 작가 말리모건은 원주민들과의 만남에 어떤 식사를 대접받게 되나 내심 기대했었으나 그 원주민들은 물질적인 것을 주는 것 대신 아주 큰 선물을 주었다.

몇 달간의 여행을 통해 자연의 섭리를 거역하지 않고 수용하며 살아가는 방법.
나름대로 큰 사건 중 말리모건이 파리 떼에 휩싸여 눈, 코에 들어갈 경우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어떻게 행동을 할까.
눈에 안봐도 뻔한 이치다. 나 같은 경우에도 당장 이런 곳에서 나가 버리겠다고 단 한 순간도 못 있겠다고 하겠지만 이 원주민들은 파리도 사람한테 도움이 된다는 말로 공생하며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라는 것을 통해 뭐든지 마음먹기에 따라 달렸다는 것을 깨우치게 했다.
게다 먹지 못할 것 같은 구역질 나는 벌레들도 먹게 되며 자연에 순응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 구절이 기억난다.
원주민들과 함께하기 직전 본인 몸에 걸쳤던 귀금속이며, 장신구를 불에 태울 때 원주민들은 소유와 관념의 집착을 버림으로서 그때서야 참다운 인간이 된다는 말귀.
원주민들이란 선입견으로 더럽고 무지한 것만으로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자연에 순응하는 그들한테 흠뻑 빠지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거짓이나 가식으로 자신을 포장하거나 돋보이려 하지 않는 그들의 솔직함과 욕심이 없으며 자연에 감사할 줄 안다는 점
중학교때 선생님 추천으로 읽었던 법정 스님의 무소유란 책이 갑자기 떠오른다.
알몸으로 태어나서 떠날 때 역시 빈몸으로 떠난 다는 것.
물질 만능 주의. 그리고 소유하고 있어도 더 갖고 싶어지는 욕심으로 불안감과 집착이 생긴 다는 점.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