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의 이해]디즈니에서 영웅의 허와 실

소개

디즈니애니메이션에서의 영웅의 모습의 허와 실에 관한 발표문건

목차

서론 - 대중문화, 그 중심에 있는 애니메이션
본론 - 왜 디즈니인가?
1. 월트 디즈니의 생애
2. 영웅서사구조
3. 디즈니 영웅 애니메이션의 문제점
4. 디즈니 만화의 긍정적 영향
5. 디즈니 만화 뒤집어 보기
결론 -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70년대 TV가 보급된 후부터 아침, 저녁으로 우리들은 만화에 열광해 왔다. 《은하철도 999》, 《들장미 소녀 캔디》, 《모래요정 바람돌이》, 《미키 마우스》, 《엄마 찾아 삼만리》, 《도날드 덕》등 그 이름을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만화들을 보며 자라왔다. 그 순간만큼은 우리 모두 각자가 만화 속 주인공이었다. 그들의 고난과 역경에 같이 아파하고, 슬퍼했다. 행복한 결말에 함께 웃음 짓기도 하고 말이다.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아이들과 만화 속 주인공 흉내 내기에 여념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왔었다. 만화 주인공이 그려진 캐릭터 T셔츠를 입고, 캐릭터 필통을 가지기 위해 엄마에게 투정을 부려야 했다. 친구 중 누군가가 《디즈니 만화 걸작선》이라는 비디오테이프라도 가지게 되면, 그 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주머니를 털어야 했다.
그러던 것이 80년대 후반이 지나면서부터 극장용 애니메이션의 등장으로 이어진다. 《백설 공주》를 필두로 수많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멋진 주인공에 유명 연예인의 목소리, 정상급 가수가 부른 주제가, 행복한 결말에 우리는 광분했었다. 매년 한편씩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을 기다리기도 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어린 연인들은 수줍게 손을 잡고, 삼삼오오 모여든 극장 앞은 연속 매진을 알리는 매표소의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이렇게 우리들을 가슴 설래이게했던 애니메이션. 무심코 지나가기에는 그 속에 담긴 의미들이 중요하기에 오늘 그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물론 디즈니 이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있고, 문화의 성격상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쉽게 단언할 순 없겠지만, 이번 시간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자한다. 본문에서 제시하는 작품들은 극장판과 TV판의 구분이 없이 사용되었으며, 교재를 중심으로 했음을 미리 밝혀두는 바이다.

참고자료

· 배주영, 『디지털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살림, 2005
· 김창남, 『대중문화의 이해』구판. p251
· 김종엽, 『우리는 다시 디즈니의 주문에 걸리고(영화, 재현, 이데올로기)』, 한나래, 2004
· 강영희,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디즈니 만화의 이데올로기
· 인터넷 검색 사이트 NAVER.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