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경제학 스트레칭

소개

2040 경제학 스트레칭(밝은 미래를 위한 경제 몸풀기) 서평입니다

목차

1. 대중성
2. 정보화 시대

본문내용

1. 대중성
사람들은 신문기사를 좀 우습게 본다. 하지만 경제신문은 경제학과 학부생도 이해하기 어렵다. 일반인이 공부를 하지 않고 그냥 읽고 넘어가면 이해할 수 없다. 시간을 내서 공부해야 한다. 그 공부, 이 책 한 권은 필수다. 기자가 쓴 책은 안 팔린다고 했다. 하지만 이 책은 잘 썼다. 경제학을 전공한 사람이 읽기에도 간결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물건을 중개하는 사람은 도매상과 소매상이 있다. 도매상은 소매상을 대상으로 물건을 대규모로 파는 사람이고 소매상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량으로 파는 사람이다. 도매상이 필요한 이유는 거래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도매상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n대n의 경로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기자가 책을 쓰는 것은 지적인 상품을 소매하는 것과 동일하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쉽게 풀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것이 대중성이다. 대중의 힘을 믿는다면 이들의 식견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지적 소매상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객의 눈높이에서 누구라도 알기 쉽게 설명해주여야 한다. 출판대국이라는 일본, 이런 게 꽤 발달되어 있다. 자기의 연구분야가 아닐지라도 의견을 표출한다. 연구의 매쏘드(방법론)는 당연하고 다른 일에도 넓은 오지랖을 자랑한다. 그래서 당연한 듯 싶지만 누구도 체계화시키지 않았던 것을 하나하나 체계화 시키고 있다

참고자료

· 2040 경제학 스트레칭(밝은 미래를 위한 경제 몸풀기)
· 이성철. 플루토북 200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