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러시아

소개

러시아 사회와 문화 전공시간에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잘 활용부탁드립니다.

목차

1. 알렉산드르 2세(1855-1881)
2. 러시아의 혁명주의와 사상.
3. 알렉산드르 2세의 암살과 그 영향
4. 알렉산드르 3세(1881-1894)
5. 산업발전과 농민의 위기.
6. 니콜라이 2세(1894-1917, 1918년 처형)
7. 혁명과 로마노프왕조의 몰락
8. 19c 러시아의 문학
9. 19c러시아의 음악

본문내용

1. 알렉산드르 2세(1855-1881)

반동적 탄압정책을 했던 아버지 니콜라이 1세의 뒤를 이은 알렉산드르 2세는 생각은 보수적이었으나 선진적 유럽을 쫓기 위해 도시 노동력의 확보, 의회제 자치기관의 설치, 법 앞의 평등을 지향하는 공개재판 등 자유주의적인 정책을 취했다. 1856년 크림전쟁에서 패배한 이후로 러시아의 후진성이 들어나고 파리조약으로 인해 대외활동이 크게 제약되었다. 이러한 당시의 상황에서 알렉산드르2세에게 개혁은 불가피한 과제였다.
알렉산드르 2세의 가장 핵심적인 개혁은 `농노의 해방`이다. 1861년 농노해방령이 발포되어 농노는 폐지되었다. 그는 약 5000만 명의 농민과 농노의 지위에 영향을 끼쳤다. 그의 농노 해방의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첫 번째, 교환경제가 성장함으로써 농노제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었다. 1840-1860년대 기계제 대공업이 도입되었으나, 농노제 때문에 자유로운 임금노동자를 얻을 수 없어 그 발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었다. 따라서 기업가들은 농노제의 폐지를 주장하였다.
두 번째, 토지를 나눠주지 않은 농노의 해방은 생계수단의 부재로, 그들을 더욱 더 쉽게 착취 할 수 있을 거란 지주들의 교활한 계산이 있었다. 정말로 농노의 해방은 지주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실현된다.
세 번째, 인도주의와 자유주의 정신이라는 시대적 압력이 작용했다. 비인간적이고 야만적인 농노제는 19C 유럽과 비교하여 상상할 수 없이 야만적인 제도였다. 지주에게 종속된 농노는 흡사 물건의 취급을 받으며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으며 가족을 떼어놓는 등의 비정한 일도 많았다. 이런 농노제의 모습은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처지에 까지 이르게 된다.

참고자료

· 러시아를 알면 세계를 안다
· 천년의 울림 - 이덕형 저
· 러시아史 (R.D.차크스 저 / 박태성 역)
· 러시아사 (대한교과서/김학준 저)
· 이야기 러시아사(청아출판사/김경묵 엮음)
· 역사속의 러시아 문화 (박태성 저)
· 세계를 간다 - 러시아 편 (랜덤 하우스 코리아 출판)
· http://monthly.chosun.com
· [브리태니커백과사전 CD GX], 한국브리태니커, 2004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2
· NAVER 백과사전
· http://wekipedia.org
· http://unirussia.com
· www.tong.nate.com
· www.googl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