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감각의제국 을 보고 써먹을 만한 글들 모음

소개글

<영화>감각의제국 을 보고 감상문을 써야했는데....
거기에 적을 만한 여러 생각들을 적어놓은 것입니다.
리포트 편집하기 직전에 제가 쓴 자료라고 볼수 있지요.
이 영화를 보고 감상문을 쓰셔야한다면... 여기 있는 생각들을 뽑아서
편집만 해주셔도 좋은 점수 받으실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76년이라는 일본의 시대적 배경으로 볼 때 굉장한 시도였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자국에서도 방영금지 당한 영화, 감각의 제국. 하지만 그 영화가 지금까지도 프랑스를 비롯 각 나라에서 예술성을 인정받기도 하고 있다. 아직도 예술영화인가? 포르노인가?에 대한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지만 말이다.
우선 나의 경우는 책을 먼저 읽어봤던 터라, 원작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왜 이정도로 밖에 찍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래도 최대한 사실적이고, 책에서 그려진 대로 원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책에서 느꼈던 만큼의 느낌이 강하진 않았다. 감각의 제국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이미 책으로도 그려진 만큼 유명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실화자체가 주는 충격은 솔직히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이런 일이 이미 일어났고, 기사화되었던 일본에서 왜? 영화는 받아들여 지지 못했던 것일까? 물론 기사와 영화는 단적으로라도 차이가 분명하게 있다. 단순히 글로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는 이해할 수 있지만, 영화는 영상을 다루기 때문에 그만큼 적나라한 모습들이 그 당시에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프랑스에서는 이 영화를 극찬하는가?에 대해서 물음을 피할 수가 없다.
프랑스 영화를 조금 접해본 나로써는, 이 영화를 보면서 프랑스 영화의 느낌을 받았다.

참고 자료

감각의 제국 (愛のコリダ / In The Realm Of The Senses, 1976)
영화정보 더보기일본,프랑스 드라마/멜로/애정 18세 관람가 105분 개봉 200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