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심리학] 아동관찰보고서

소개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심리학 관련 리포트입니다. 직접 아이들을 관찰해 작성한 리포트로 3-5세 된 아이들이 실제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시간별로 자세히 기록한 자료입니다. 당시 만점을 받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관찰대상: 이규영-1999년 5월 20일생(만 6세), 여
이현민-2000년 8월 9일생(만 5세), 남
♕관찰일자: 2005년 4월 5일
♕관찰시간: 15:30~18:50(총 3시간20분)
♕관찰장소: 집
♕내용

본문내용

- -사촌동생인 규영이와 현민이는 남매 사이로 아빠, 엄마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규영이와 현민이는 유치원생이다. 규영이와 현민이가 엄마(나를 기준으론 고모)와 고모와 함께 우리 집을 방문했다. 두 아이는 거실에 엄마와 같이 앉아 있다가 규영이가 엄마에게 컴퓨터를 하고 싶다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다.
규영 “엄마, 나 컴퓨터 하고 싶어”
관찰자(나) “저 쪽 방에 가면 컴퓨터 있어”
컴퓨터가 있는 곳을 알려줬더니 얼른 일어나 뛰다시피 갔다. 이 모습을 보고 현민이도 누나를 쫒아간다.
현민 “누나~같이가”
-15:30~16:35 컴퓨터 게임을 함.
이윽고 둘은 나란히 앉아서 함께 컴퓨터를 했다. 규영이가 마우스를 잡고 컴퓨터 하는 것을 현민이가 옆에서 지켜본다. 규영이는 컴퓨터로 게임을 했다. ‘야후 꾸러기’ 라는 곳에서 여러 게임 중 규영이가 한 게임은 옷 입히기 게임이었다. 숲 속 요정, 동화 속 주인공들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예쁜 여자 캐릭터들이 무도회장에 가기 위해 옷을 고르고 참석하는 내용의 게임도 했다. 규영이는 이 게임을 30분 정도 계속 했다. 그랬더니 현민이가,
현민 “누나~ 누나 다하고 나 하기로 했잖아. 나 할래”
규영 (계속 게임하며) “이거 한 번만 더 하고”
현민 (누나 한 쪽 팔을 흔들며) “아이, 나도 하고 싶은데~ 누나가 조금만 한다며. 근데 왜 계속 해”
규영 “알았어. 이것만 끝내고”
현민 “치~ 누나는 약속도 안 지켜.”
그리고 나서 현민이는 의자를 돌리고 손으로 얼굴을 문지르고 머리를 만지며 기다렸다. 잠시 후 그 게임이 끝나고 규영이가 현민이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둘이 자리를 바꿔 앉아 이번엔 현민이가 게임을 하고 규영이는 현민이가 게임하는 것을 보며 같이 놀았다. 현민이의 경우 선택한 게임 중 첫 번째 게임은 엽기토끼가 해머를 날리면 몇 점이 나오는가 하는 게임이었다. 처음 몇 번은 빗나가서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참고자료

· 발달심리학. 최정숙 저자. 교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