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본 이민사와 현재

소개

일본사회와문화란 주제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필자가 느낀 브라질 속에서의 일본
Ⅱ. 본론
Ⅱ-1 일본의 브라질이민사
Ⅱ-2 일본 이민 3세들의 정체성 문제
Ⅱ-3 일본을 통해본 한국이민의 문제해법
Ⅲ. 결론
앞으로의 브라질과 일본

본문내용

필자는 2005년 1월~ 12월 말까지 약 1년에 걸쳐 브라질 파라나 주의 주도인 꾸리찌바시에 머물렀다. 파라나 주의 경우 비옥한 토지와 이과수 폭포로 대변되는 풍부한 수량을 가진 부유한 지역으로서 남부3개 주로 대표되는 브라질의 대표적 농업지대의 하나이며 일본인 대 농장주들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필자가 처음 브라질을 방문했을 때 가장 놀라웠던 점은 생각보다 동양인이 많다는 점과 지구반대편에 널리 퍼져있는 동양적 문화요인 이었다. 특히 일본문화의 영향이 컸는데 상류층들은 고가의 일본음식을 널리 즐기며 부자가 되면 유럽여행과 함께 지구반대편에 있는 일본을 방문하는 일이 하나의 유행 처럼 자리 잡아 있었다. 또한 빈부격차가 큰 브라질의 사회적 특징상 상류층과 하류층의 공유하는 문화적 코드가 크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재 브라질 일본단체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일본의 전통문화 하나 마쯔리 와 같은 축제를 공유하고 일본만화를 즐기며 일본식 인스턴트 라멘을 자연스럽게 소비하고 있다. 정치적으로 브라질은 일본의 남미 순방 일 순위 국이며 이번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 지위획득을 위한 일본의 국제적 로비활동에 있어 브라질은 시종 일관 전폭적 지지를 표명 함으로서 일본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스포츠나 예술분야에서도 양국은 폭넓은 교류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양국의 교류는 지구의 완전반대편에 위치해있다는 지리적 어려움에고 불구하고 이러한 교류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필자는 이에 대해 성공적으로 브라질 사회에 적응한 일본계 브라질인 들의 힘이 크다고 보고, 문화적, 역사적 관점에서 그들의 성공적인 이민사와 상대적으로 실패한 케이스에 속하는 한국의 브라질이민사와 비교, 분석해 보고 앞으로의 전망과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