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시크릿(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9.05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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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론다 번의 `시크릿`을 읽은 후의 감상문입니다. 저자가 제시한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이에 맞추어 제 개인적인 생각을 주로 적어가면서 사례들을 엮어 글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실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시크릿’이란 말보다 사실 부제에서 더욱 호기심을 느끼고 있었다. ‘수세기 동안 단 1%만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이 얼마나 달콤하고 매혹적인 말인가? 멀리 있는 곳에서 성공을 찾기보다 가까운 곳에서 성공의 씨앗을 찾는 것을 사람들은 쉽게 간과하곤 한다. 내가 어렸을 적 읽었던 “파랑새”가 갑자기 떠올랐다. 파랑새는 바로 곁에 있었지만, 정작 주인공은 파랑새를 찾기 위해 수없이 많은 험난한 여정을 겪었고, 그 끝에서 진실은 바로 옆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돈보다 명예를 쫓던 과거의 모습은 오늘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확천금을 꿈꾸고, 로또를 사면서 매주 토요일 밤에 실망과 허탈감을 맛보는 사람도 우리나라에선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비밀이란게 과연 뭘까? 짙은 황갈색 바탕위에 붉고 하얀 빛을 내는 술잔과도 같은 그림은 왠지 모르게 나를 마법과도 같은 또 하나의 의문부호를 내게 던져주는 것만 같았다.
우리는 이런 말을 자주 듣곤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혹은 “돈이 돈을 번다” 이런 말 속에서 우린 마음의 평안보다는 돈을 더 가치 있게 쳐주는 자본주의 사회의 중심에 어느 순간부터 도취되어 있었다. 나 역시 여기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사실 책 제목보다는 부제에 더 큰 관심이 쏠렸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 론다 번은 물질보다는 정신적인 가치에 그 무게중심의 추를 두고 성공을 위한, 혹은 부를 위한 한 가지의 법칙에 대해 주장하면서 이를 입증시켜나가고 있었다. 사실 저자가 말하는 것은 어떻게 본다면 너무나 간단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참고 자료
린다 번의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