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디지털경제 등장의 주요 배경, 디지털경제의 개념도, 디지털경제의 확산, 디지털경제와 소비, 디지털경제에서의 경제구조 변화, 디지털경제의 발전과 노동시장의 변화, 디지털경제의 주요과제 분석

소개

디지털 경제의 확산과 변화 및 주요 과제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디지털 경제 등장의 주요 배경
1. 직접적 배경
1) 미국 IT산업의 성장
2) 인터넷의 상용화
2. 간접적 배경

Ⅲ. 디지털 경제의 개념도

Ⅳ. 디지털 경제의 확산
1. 디지털 시대로의 진입
2. 디지털 경제의 확산과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Ⅴ. 디지털 경제와 소비
1. 소비의 확대
2. 디지털 경제의 소비확대 전망

Ⅵ. 인터넷 기반 확대에 따른 디지털 경제의 정착
1. 인터넷 이용자 수의 폭발적 증가
2. 지역별 인터넷 이용 현황
3. 인터넷 호스트 수의 급증
4. 인터넷을 통해 창출되는 가치의 증대
5. 인터넷 상거래 규모 증대

Ⅶ.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와 근로자
1. 소비자
2. 근로자

Ⅷ. 디지털 경제에서의 경제구조 변화
1. 소비자 중심의 시장
2. 기업구조의 변화와 생산성 증대
3. 국가경제의 성장 및 고용 증대

Ⅸ. 디지털 경제의 발전과 노동시장의 변화
1. 일자리 창출
2. 디지털기술의 생산성 효과
3. 노동시장의 유연화 및 비전통적 고용형태 비중 확대
4. 숙련 및 소득의 양극화
5. 전자상거래(E-commerce) 확대로 서비스 노동시장 구조 변화 예상

Ⅹ. 디지털 경제의 주요과제
1. 변화와 불확실성 증대
2. 사이버 윤리
3. 디지털 격차의 심화

Ⅺ. 결론

본문내용

디지털 경제에서는 수직적으로 분리된 기업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는 형태가 크게 증가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과학부문의 성과를 융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형태가 보다 확산됨에 따라 기술구조도 복잡해진다. 따라서 제휴 또는 네트워크를 통한 R&D활동도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는 결국 부가가치 창출과정이 변화함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모듈기업 또는 가상기업 같은 기업조직이 일반화될 수도 있다. 모듈기업 또는 가상기업은 주로 핵심역량(core competence)을 제외한 다른 경영 및 생산활동들은 그 기업 자체 내에서 수행하지 않고 다른 그 부분에서 비교우위를 가진 기업들과의 거래를 통해서 조달한다. 가상기업 또는 모듈기업은 지적능력 또는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경영자원의 재구축과 재배분이고 산업차원의 새로운 분업화라고 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보면 디지털 경제에서 기업의 경쟁우위(competitive advantage)는 핵심역량 또는 지적능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즉 제품의 가격, 품질, 비용, 시간 등과 같은 전통적인 평가 기준이외에도 디지털 경제에서는 지적자산이 새로운 경쟁기준으로 도입된다.
한편 지식의 창출과정에는 기존의 지식과 정보가 요구된다는 점에서 지식과 정보는 일종의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지식생산함수(knowledge production function)의 생산요소로서 지식과 정보가 투입된다. 또한 어떤 목적을 위한 지식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기존의 지식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의미에서 지식창출의 연속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생산구조의 네트워크화가 확대되면서 지식의 창출과정을 통한 기업간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 또한 디지털 경제의 특징은 대규모의 경제주체가 정보의 질과 양을 희생하지 않고 낮은 비용으로 정보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업 또는 산업 정보화가 진전되고 인터넷 이용의 확산 및 관련 기술의 효율성도 제고되면서 경제주체간 지식교환의 효율성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경제 전체에서 축적된 지식이 개별기업에 미치는 외부효과도 예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