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방법

소개

국가브랜드 이미지에 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브랜드
Ⅲ. 브랜드와 국가 경쟁력

본문내용

미 브랜드 이미지 추락, 전전긍긍
[로스엔젤레스 무역관] 이라크 고문 스캔들이 일어나기 이전부터 이미 미 브랜드 인지도, 인기도 및 사용도가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 업계가 전전 긍긍하고 있다. 이는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NOP그룹이 매년 실시하는 세계 소비자 미 브랜드 인지도 조사인 ‘America, the World, and the New Challenge for Global Brands’ 제하의 2004년 1~3월 기간중 미국을 제외한 30개국의 3만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 주요 내용이다. 동 조사는 미국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액 데이터 보다는 감성적인(anecdotal) 정서에 의존하여 실시되며, 보다 현실적인 소비자 여론조사로 주목을 끌고 있다.
동 보고서는 미군의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미국 제품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유발시킨 요소 중 하ざ箚?꼽고 있다. 또 한편, 미국이 유일한 초강대국이라는 생각이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으며, 교토 환경 협약과 탄도요격미사일 협약을 어긴 미국의 일방적인 대 이라크 전쟁에 대한 이들의 인식이 세계적인 반미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고 NOP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동 조사는 반미감정으로 인한 미국 문화와 가치에 대한 중요성 하락이 미국 브랜드의 해외 이미지에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NOP 그룹 톰 밀러 글로벌 경영 디렉터는 미 브랜드의 인지도, 인기도 및 사용도가 전세계적으로 하락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미 이라크 고문 스캔들이 대두되기 전에 실시된 동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소비자들의 30%가 맥도날드,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 야후, 디즈니 및 나이키 등 미국 브랜드를 사용하였으나 금년 조사에서는 27%만이 미국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 했다.
연도별로 비교해 실시한 동 조사는 미 브랜드에 대한 신용이 저하되고 있다는 응답을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코카콜라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52%로 지난해 55% 보다 하락을 하였고, 맥도날드는 33%로 지난해 36% 보다 하락하였으며, 나이키도 11%로 지난해 14%보다 하락하였다.
동 조사는 또 지난 5년간 ‘미국 문화를 이루는 가치’에 대한 인식이 ‘99년 이후부터 5년 동안 상당히 변화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비자들은 미국 문화를 이루는 가치 중 ‘국제성’(Internationalism)이 ‘99년 11위에서 금년도에는 29위로, ‘평등’도 28위에서 금년에는 42위로 ‘흥미’(excitement)‘도 14위에서 27위로 크게 하락하였다.

참고자료

· 관광공사 홈페이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