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관광자원해설(연극과놀이)

소개

우리나라의 관광자원중 제7장 연극과 놀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제1절 연 극
1.연극의 이해
2.연극의 종류
1)양주별산대놀이
2)오광대놀이
3)하회별신굿탈놀이
4)수영야류
5)북청사자놀음
6)봉산탈춤
제2절 민 속 놀 이
1.놀이의 이해
1)놀이의 목적
2)놀이의 주체자
3)놀이의 시기
4)분포
2.민속놀이의 성격
1)제의성
2)향토성
3.민속놀이의 종류
1)영산줄타기
2)고싸움놀이
3)안동차전놀이
4)남사당놀이

본문내용

제1절 연 극
1.연극의 이해
한국연극의 종류를 가면극·인형극·판소리·창극·신파극·신극으로 분류하는 것이 보통이나,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연극들은 이 중에서 가면극과 인형극이 주종을 이루는 민속극임을 알 수 있다. 이 민속극들은 다시 가면극의 주류를 이루는 산대도감계통극과 무의극적인 전승으로 전해 내려 온 세시풍속으로 놀던 놀이, 남사당의 놀이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한국 가면극의 연출형태는 음악 반주에 춤이 주가 되며, 거기에 묵극적인 몸짓과 동작 그리고 대사로는 덕담과 재담이라고 하는 사설을 곁들여 노래도 부른다. 즉 가무적 부분과 대사가 따르는 연극적 부분으로 구성하여 상영된다. 상좌, 연잎과 눈끔적이, 왜장녀, 애삳강, 소무, 노장, 원숭이, 해산모, 포도부장, 미얄할미의 역은 대사가 없고 춤과 몸짓과 동작으로만 연기하지만, 그 외의 배역들은 대사·노래·춤·몸짓·동작으로 연기한다.
인형극인 꼭두각시놀음에서 꼭두각시의 ‘각시’는 단순히 기혼녀를 가리키는 말이나, ‘꼭두’는 꼭독·곡독·곡도·곡두 등으로 불리며, 이 낱말은 중국에서 인형을 뜻하는 곽독과 일본의 구구쯔와 서로 관련이 있는 낱말이다. 몽골어에서 가면을 뜻하는 고독·고친과도 유관하고, 그 어원을 알타이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어진다.
우리나라의 인형극은 삼국시대에도 있었으며, 특히 북방에 위치하였던 고구려에는 단순한 인형이 아니고 하나의 놀이로서의 인형극이 이미 있었음을 역사적 기록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2.연극의 종류
1)양주별산대놀이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경기지방에서 즐겼던 산대도감극의 한 갈래로 춤과 무언극, 덕담과 익살이 어우러진 민중놀이이다. 이 놀이는 약 200년 전부터 사월초파일·단오·추석 등 크고 작은 명절과 비가 오길 기원하는 기우제 행사 때에 공연되었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고을 사람들이 한양의‘사직골 딱딱이패’를 초청하여 놀다가 그들이 지방공연관계로 약속을 어기는 일이 많아지자 고을 사람들이 직접 탈을 쓰고 놀기 시작한데서 유래.
놀이는 전체 8과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놀이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면과 의상을 갖추고 음악을 울리면서 공연 장소까지 행진하는 길놀이와 관중의 무사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