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왕 마고`를 보고 당시 종교와 권력투쟁의 관계에 대해서 서술해 보라

소개

영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왕 마고에 관한 대략적 내용
2. 종교와 권력의 결탁 선례
3. 종교와 권력의 나아갈 방향
Ⅲ. 결론

본문내용

Ⅱ. 본론
1. 여왕마고에 관한 대략적 내용

프랑스의 프로테스탄트를 위그노라고 한다. 위그노의 역사는 오랜 비극의 역사라 할 수 있다. 그들은 박해 속에서 고전하였으며 옛날 로마 제국의 크리스챤처럼 깊은 밤에 모이고 혹은 굴속에서 집회하였다. 먼저 학살이 일어나기까지의 배경을 보면 프랑수와 1세가 죽고 그아들 앙리 2세가 왕위를 이어 메디치 가의 딸 까뜨린느와 결혼하였다. 앙리 2세가 왕위에 있는 동안 이탈리아를 둘러싼 왕조 전쟁은 끝나고 새로이 종교적 내란이 시작되었는데 프랑스 위그노 중 칼뱅파는 이때 탄압 중에도 도시민, 부농 및 귀족층에게 전파되어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앙리 2세가 죽고 그때부터 위그노는 전국조직이 결성되고 곧 정치세력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당시 프랑스는 카톨릭을 믿는 프랑스와 개신교를 국교로 하는 나바르로 양분되어 카톨릭군은 기즈공이, 개신교군은 콜리니 제독이 이끌어 왔다. 앙리 2세를 뒤이은 프랑수아 2세가 나이가 어려 기즈가에서 권력을 좌우하였고 그 동생 샤를9세 때에는 왕의 모후인 까뜨린느가 실권을 장악하였다. 까뜨린느는 극단적으로 대립한 카톨릭과 개신교의 싸움을 이용하여 자기 아들로 하여금 왕위를 차지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게 된다. 그래서 그녀는 첫 조취로 제한적 범위내에서 위그노에게 종교적 자유를 주었고 이 중도적 정책은 카톨릭이나 위그노 양쪽에 불만을 주었다. 기즈공은 까뜨린느에게 칙령 철회를 압력하고 위그노는 무력으로라도 신앙을 수호하려고 하였으므로 결국 양파간의 전쟁이 일어난 것이다. 장기간의 투쟁으로 발전한 이 전쟁은 프랑스를 거의 무정부 상태로 만들고 1570년 휴전 조약을 체결하며 타협에 도달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