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에 있어서의 테이블매너 (강의자료)

소개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테이블 매너라 하면 매우 딱딱하다고 생각되어 모처럼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고 그로 인하여 외국사람과 같이 양식을 먹는 다는 것은 어지간히 힘든 일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의미에서의 테이블 매너는 그런 의미에서 출발된 것이 아니고 서로가 요리를 맛있게 먹도록 하고 또 주위의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테이블 매너는 한국의 생활양식과 다른 구미의 풍습에 따르는 매너의 이해가 필요한 것뿐입니다, 그러므로 보통의 교양과 상식을 갖추고 있으면 극히 자연스럽게 행동을 해도 매너에 어긋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매너, 요리의 지식, 술에 대한 지식 등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양 식당에 있어서테이블매너 및 주문 법
테이블매너는 위험을방지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레스토랑에 도착하기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스토랑에서는직원의 안내를 받아야 합니다

본문내용

식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가볍게 식사 전에 술을 마십니다. 대표적인 것은 스페인 산 백포도주 Sherry가 있습니다.
식사 전 칵테일로는 진에 드라이 버무스를 믹스한 남성용의 마티니와 위스키에 스위트 버무스를 믹스한 맨하탄이 있습니다. 이것을 들면 타액이나 위액의 분비가 활발해집니다.
보통 드라이 하거나 쌉쌀한 것이 식전술에 잘 어울립니다.
같은 테이블에 모두가 식전술을 즐기고 있는데 술을 못하는 여성이나 남자는 진저엘이나 Coke등을 주문하는 것이 식전술을 마시는 사람에 대한 매너입니다.

좌석을 정할 때는 먼저 손님 중에서 누가 제일 중요 한 분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보통 주빈은 가장 나이가 많은 분일 것입니다. 호스트와 초면인 손님이 주빈이 될 수 있으며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분이 주빈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호스트의 친척, 가족은 물론 말석에 앉아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섞어서 앉습니다. 정식 초대 때는 미리 좌석이 정해져 있거나 초대한 쪽에서 좌석을 안내하고, 가장 중요한 여자 주빈은 호스트의 우측에 앉습니다.
부부가 초대를 받았을 때는 보통 떨어진 곳에 대각으로 마주앉게 됩니다.

웨이터가 맨 먼저 빼주는의자가 최 상석 입니다.
호스트는 먼저 제일귀한 손님을 그 자리에 앉게 한다. 웨이터가 없을 때는 남자가 주빈 또는 여자들의 의자를 뒤로 물려줘야 합니다.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통로 쪽이나 출입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말석입니다.
상석을 지정 받았을 때 지나칠 정도로 사양하는 것은 오히려 실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일 호스트가 아주고령이면 초대된 사람은 최상 석을 호스트에게 양보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