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야 미친다 독후감

소개

미쳐야 미친다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참고로 전 이 과목을 A+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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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쳐야 미친다” 즉, 열심히 해야지 그 경지에 오를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크게 “벽에 드린 사람들”, “맛난 만남”, “일상 속의 깨달음”으로 나뉘어져 있다.
여러 가지 교훈을 주는 내용이 많았지만 나에게 알짬은 “굶어죽은 천재를 아시오?”(독보적인 천문학자 김영), “송곳으로 귀를 찌르다”(박제가와 서문장), “그가 죽자 조선은 한 사람을 잃었다”(노긍의 슬픈 상상), “어떤 사제간”(권필과 송희갑의 강화도 생활), “삶을 바꾼 만남”(정약용과 강진 시절 제자 황상), “노을치마에 써준 글”(가족을 그린 정약용의 편지), “신선의 꿈과 깨달음의 길”(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에 관한 허균의 생각) 이렇게 7가지가 나에게 교훈을 주었던 이야기로 마음을 뭉클하게 하거나 후회하게 해준 내용이었다.
“굶어죽은 천재를 아시오?”란 내용은 정말로 안타깝고 연민을 느끼게 하는 내용이었다. 천재 김영은 김해사람인지 인천사람인지 또는 영남 사람인지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미천한 신분이었다. 그러나 그는 스승도 없었으나 기하원본을 익히고 15년 간 역상 공부를 하여 최고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역상의 최고 경지에 이르렀다는 소문은 서호수에게 들려왔고 서호수는 그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었다. 그의 능력을 알아본 서호수가 홍락성에게 추천을 하여 벼슬자리를 얻게 되었다.
김영은 김익의 명령으로 신법중성기와 누주통의를 편찬한 일로 정조의 신임을 얻게 된다. 이 책들로 인해 해시계와 물시계의 시간이 실제와 차이나는 것을 중성을 관측하여 올바른 시간을 추산해 내게 했고 또한 천역의 일을 무사히 마치게 될 수 있게 하였다. 정조는 출신도 불분명한 미천한 농군의 아들에게 관상감 관직을 주었고 관상감 관리들이 김영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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