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영화감상문 <닥터 지바고>
- 최초 등록일
- 2007.07.2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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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결하게 줄거리와 감상을 적은 것입니다.
분량은 얼마 안 되지만 좋은 리포트입니다.
목차
혁명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유리 지바고의 사랑은 시로 남았다
영화사에 길이 남을 고전
본문내용
러시아 혁명, 그 험난한 역사 속에서 유리 지바고는 온몸으로 시련과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이데올로기로 가득한 혁명의 역사 속에서도 그는 순수하고, 섬세한 감정들을 간직하고 있었다.
8살에 부모를 잃고 유리는 토냐의 부모님 밑에서 의사이자 시인으로 성장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거리에서 시위를 하던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무참히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그 해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고, 그 곳에서 처음 라라를 보게 된다. 라라는 어머니의 정부 코마로프스키에게 정조를 빼앗기자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그에게 방아쇠를 당겨 총상을 입힌다. 유리는 이 아름다운 금발 여인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 듯하다.
그 후 유리는 토냐와 결혼을 하고, 아들을 얻게 된다. 그러다가 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군의관으로 참전, 남편 파샤를 찾아 전장에 온 간호사 라라와 다시 한 번 만나 같이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유리와 라라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내전이 막바지에 이르자 각자의 길로 떠난다.
유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 왔지만, 혁명군이 점령한 모스크바는 모든 것이 달라져 있었다. 특히 유리의 시가 혁명 이후의 세상에서는 비판의 대상이 되어 있었다. 유리는 이복형을 통해 자신이 숙청대상이란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을 피해 가족과 함께 우랄 산맥 근처 바리끼노로 숨어든다. 가족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생활을 했고, 토냐는 사샤의 동생을 임신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적적해 하던 유리는 토냐의 권유로 도서관을 가고, 우연히 라라와 재회하게 된다.
참고 자료
영화 <닥터 지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