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군란]임오군란과 대원군(A+)

소개

임오군란과 대원군에 관해 자세하고 세밀하게 조사한 레포트 입니다.
지난학기 한국사 시간 과제물로 20점 만점에 20점 받은 자료입니다.
임오군란이나 대원군 관련 레포트를 작성하시는데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임오군란의 배경
2) 임오군란의 전개과정
3) 대원군의 정권장악과 청국의 개입
(1)대원군의 재집권
(2)청국의 개입
4) 결과
(1)제물포 조약의 체결
(2)청국의 영향력 확대
5) 임오군란의 역사적 의의

3. 결론(한계점 및 느낀점)

- 참 고 문 헌 -

본문내용

1. 서론

1882년 6월 서울에서 대규모적인 군인폭동이 일어났다. 이 폭동은 군대의 한 집단이 일으킨 단순한 봉기가 아니라 부패․타락한 봉건 지배층들의 학정과 자본주의 침략으로 격화된 민족적 분노의 폭발이었다. 임오군란의 근본요인은 개항 후 일본을 비롯한 자본주의 침략자들에 의한 반식민지화 과정의 촉진과 부패 타락한 봉건지배층들의 반민족 행위와 민중수탈의 강화로 민족적 및 계급적 모순이 한층 심화된데 있었다. 그리하여 개항을 계기로 하여 일본침략자들과 그에 결탁한 봉건지배층들을 반대하는 민중의 투쟁이 세차게 일어났다. 민중의 투쟁은 특히 외세의존적인 민씨정권이 각계각층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매국적 조약인 조미수호통상조약을 체결한데 뒤이어 구미침략세력을 계속 끌어들이는 반민족적 행위를 자행하는 것을 계기로 더욱 강화되었다.

2. 본론
1) 임오군란의 배경
강화도조약 이래 민씨일파와 그 추종자들의 자주성 없는 대일정책은 국내 인민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유생들의 위정척사론을 대두시켰다. 그리고 위정척사의 상소와 그것에 대한 민씨정권의 탄압책은 대원군의 재등장을 기대하는 풍조를 자아내었다. 그러나 민씨일파를 비롯한 특권관료들은 뇌물과 매관매직으로써 점차 살쪄 갔으며 외국 상품에 자극되어 그 사생활은 사치를 극하였다. 더구나 일본과의 무역에서 주된 수입상품은 면포였다. 따라서 전통적인 면작 및 수공업적인 면직물 제조업이 쇠퇴하였다. 반면에 일본인이 조선에서 사모아 일본에 수출하는 것은 주로 쌀, 대두 등의 식량이었다. 그리하여 국내에는 식량 위기가 조성되고 곡가는 강화도조약 이래 3~4배 급등하는 현상을 빚었다. 당시 조선사회에서 곡가가 물가의 기준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물가상승은 도시경제의 구조를 뒤흔들어 놓을 뿐만 아니라 모든 물자를 시장을 통해 구입하여 생활하는 도시민, 특히 하층민들에게는 생계를 직접 위협하는 심각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일본과의 무역은 이익에 민감한 일부 특권상인들이 미곡의 수집․중계와 양화의 유통과정에서 성장하게 만든 반면, 도시 하층민들에게 집중적인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 또한 개항 이후 일본세력의 침투에 따른 조선사회 내부의 변동은 하급 군병들에게 심각한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었다.

참고자료

·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김용구/ 원/ 2004
·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 박은봉/ 웅진씽크빅/ 2003
· 조선왕 독살사건/ 이덕일/ 다산초당/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