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행동수정(자기분석)

소개

사회학습이론적 접근은 행동조건형성방법과 학습이론에 근거한 모델로 '사회적 행동은 습득되는 것이다'라는 기본전제에서 출발하고 있다. 학습이란 조건형성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는 명제에 기초하고 있다. 이 이론의 두 유형은 첫째, 파브로브의 응답적 조건형성으로 자극중심의 학습방법과 둘째, 스키너가 주장하는 조작적 조건형성으로 반응중심의 학습방법이다. 대부분의 사회적 행동은 사회적 상호관계를 통하여 학습되며 사람은 보상받은 행동은 반복하고 벌받은 행동은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사회학습모형은 '사회적 행동은 습득되는 것이다. 그러나 탈 습득되고 더욱 합당한 행동으로 대체될 수 있다"

목차

1. 정보수집
2. 개인력
3. 가족성원에 대한 기술
4. 생태도
- 가족구조의 특징
- 듀발의 가족생활 주기
5. 심리사회적 사정
- 심리•사회적•환경적 문제
- 사정을 위한 이론적 근거
6. 목표 및 변화계획
7. 소감

본문내용

2. 개인력 (Personal History)

1) 유아기
나의 유아기는 뚜렷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돌아가신 어머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떠올리면 허약한 체질과 잦은 병치레로 정상적인 생활을 못한 것 같다.

2) 소년기
나의 소년기는 초등학교 생활과 중학교 이후의 생활로 구분할 수 있다. 초등학교 시절은 경제적으로 부러움 없이 자랐다. 중학교에서 성실한 생활과 열심히 공부한 덕분에 모든 선생님으로부터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아버님이 육성회장을 하셔서 편하게 졸업할 수 있었다.


3) 성인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미팅을 하여 지금의 남편과(22살) 알게되어 연애를 시작 했고 1년 넘게 사귀어 결혼을 하게 되었다. 평상시 살아오면서 운동이나 하고 친구들과 차나 마시면서 살때는 느끼지 못했는데 막상 공부를 시작하고 보니 나이가 많다는 것, 특히 주부로써 가정일 돌보랴 oo 사업장 운영하랴 강의 들으랴 숙제하랴 밤잠을 설칠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체력이 못따라 갈 지경이다. 역시 공부란 때가 있는것 같다.

공부를 시작한 이유의 하나는 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형제들 모두 대학을 졸업한 모습을 보면서 공부에 대한 많은 미련이 있었지만,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에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다.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서 취미활동인 등산에 열정을 쏟아 부었만 웃고 떠들면서 노는 시간에도 배움에 대한 미련은 가슴속에 살아 움직이고 있었으며, 나이가 들어 아이들도 다 대학에 다니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2년전 돌아가신 어머님이 중풍으로 20년 동안 고생을 하시고 치매까지 겹쳐서 모시기 힘들 정도에 치매에 대한 여러 가지 일반지식을 공부할 수 있었고, 노인전문 병원에 사회봉사활동을 하면서 사회복지시설이 많이 발달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며, 결국 이것이 내가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