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목적

소개

교육의목적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 오영환 | 궁리출판 | 2004년 03월 20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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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작가가 어떻게 우리의 교육제도를 지켜내야 할지 주장한 부분에 있어서 (15p 3째줄) “너무 많은 과목을 가르치지 말라” “가르치는 바는 철저히 가르쳐라” 라는 내용이 우리 교육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18p 17째줄) ‘이 악마적인 길은 거의 학생들이 다음 시험에 나올 듯한 문제를 모두 외워서 익히게 하는 책이나 강의가 대표적이다’에서 우리나라에서 치러지는 거의 모든 시험이 거의 이렇기 때문에 하루 속히 시정되어지고 보다 나은 방법을 모색해야만 한다. 또한 씁쓸한 것은 (47p 14째줄) ‘학생에게 무엇을 주입식으로 가르쳤던 간에, 대학 후의 생활에서는 그것과 정확하게 접할 기회는 거의 없다. 그리고 만일에 그가 그것과 접하더라도, 자신이 그것에 관해 배웠다는 사실도 아마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와 마찬가지로 이것이 현재 진행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134p 5~8) ‘대학에서는 정보를 제공하되 상상력을 통해 제공한다.’라는 부분이 과연 우리의 대학에서 상상력을 통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게 했고, ‘적어도 이것은 대학이 사회를 위해서 수행해야 할 역할이다. 이것을 수행하지 못하는 대학은 존립할 이유가 없다’ (138p 17째줄) ‘대학은 상상력이 살아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전혀 쓸모가 없다.’라고 강도 높게 이야기함으로써 그만큼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현 대학 실태를 반성해 보게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