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어제와 오늘의 性(성) 문화

소개

중국의 고대 성문화부터 현재의 성문화까지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고대 성 문화
2.중세 성 문화
3.현대 성 문화

본문내용

중국의 어제와 오늘의 성(性) 문화
고대에는 자연현상이나 성교 같은 것이 매우 중요한 고민거리였다. 이러한 것을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없었기에 신령스런 힘의 존재를 믿었다. 인식이 점차 발전하자 원시인들은 남녀의 생식기, 성교, 임신을 연관지어 사고하기 시작했고, 이런 과정에서 생식기 숭배, 성교 숭배 및 생식 숭배가 발생하였다. 생식기 우상은 인체와 분리하여 그것이 사람으로부터 독립된 것으로 사람보다 뛰어난 것이라고 표시하였다. 원시인은 성교와 생식이 연결된 것이라 생각못하여 갓난아이가 여성의 생식기로부터 나와서 여성 생식기에 대한 숭배가 먼저 시작되었다. 여성 생식기의 상징물은 흙으로 빚은 항아리나 돌로 만든 고리처럼 구멍이 있는 것과 물고기, 조가비 도형, 꽃등 이었고, 남성 생식기는 고환이나 음경, 정액, 또는 남근 전체를 상징하는 돌기둥, 새문양, 뱀, 거북이, 조롱박등 이다.‘물고기를 입에 물고 있는 새’의 그림이 표현된 것은 남녀 생식기가 결합하는 성교와 생식을 서로 관련시킨 진일보한 이해이다. 결혼과 가정에 관념이 없던 원시인들은 씨족과 부락이라는 집단이 생기면서 생산력과 전쟁에 의한 것에서 생식 숭배가 나타났다. 생식 숭배는 주로 개구리로 표현되었다. 원시인은 성교에서 왜 즐거움이 생기는지 알지 못해서 그 속에는 반드시 어떤 신비한 힘이나 마력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성교 숭배가 발생했다.
우리에게 선진(先秦)으로 알려진 시기에는 적어도 성을 성이라고 이름 붙이기에는 쑥스러운 시대였고, 성 담론의 억압의 시대를 예고했다. 유가는 남녀 사이를 엄격하게 구분짓고 남녀간의 무절제한 교제를 금지할 것을 주장하여 금욕적 성 문화의 탄생을 가져왔다. `남녀수수불친(男女授受不親)`이라 하여 남녀간에 주고 받는 것을 직접적으로 하지 못하게 했으며 "안과 밖이 공동으로 우물을 쓰지 않으며, 목욕을 함께 하지 않고, 잠자리를 통하지 않으며, 여가를 함께 하지 않고 남자와 여자는 옷을 같이 입지 않는다.
집안의 말을 밖에서 하지 않고 바깥 일을 집안에 들이지 않는다."라고 「예기·내칙」에도 나타나 있다. 이 밖에도 남녀가 일곱 살만 되면 동석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음란함을 막으려 했다.

참고자료

· 1. 중국 성문화사(류다린, 심산)
· 2. 중국의 풍속(김원중, 을유문화사)
· 3. 뉴스메이커(http://newsmaker.khan.co.kr)
· 4. 한겨레신문(http://www.hani.co.kr)
· 5. 조선 일보(http://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