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홀랜드 오퍼스 를 보고나서

소개

영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이 영화속에서 교장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선생님은 지식전달 뿐만 아니라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의 열정이다. 홀랜드는 점점 교직에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했고 그랬기 때문에 모든 학생의 박수를 받을 수 있었다. 가족에게 소홀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영화 속 그의 열정적인 수업과 의지는 높이 살만했다. 강의시간에 들은 바로 청각장애 학교에 배정받은 후 다른 학교로 가기 전까지 수화를 배우지 않고 버티는 선생님이 계신다고 하였다. 내 생각엔 이분들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교사직에 대한 열정이 부족하다고 본다. 사랑과 열정, 적어도 관심이 있었다면 수화를 익히지 못해도 배우려고 노력이라도 했으리라. 청각장애학교 교사의 열정이 수화와 직통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청각장애학교의 교사로서 수화를 배우는 것은 아이들에 대한 예의이며 도리라고 생각한다. 요즘 이슈(issue)되고 있는 것처럼 수화를 할 수 있는 교사가 청각장애 학교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것이야말로 학생지도에의 열정의 첫 한 단계라고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