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염 case

소개

1. 고관절염 정의
고관절(엉덩이 관절)에 생기는 염증.
정확한 의학용어는 골관절염으로 노령에서 잘 발생하는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어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많이 불린다. 가장 흔한 류마티스 질환으로 40세 이상부터 생기기 시작하여 65세 이상이 되면 인구의 약 70% 가량에서 퇴행성 관절염이 오게 되다. 가장 잘 발생하는 관절에는 손가락 관절, 요추, 고관절 및 슬관절 등이 있는데 남자에서는 고관절, 여자에서는 손가락관절과 슬관절에 골관절염이 잘 온다. 그러나 고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은 서양에서는 많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서양에 비해 적게 발생한다
염증 중에는 화농성·결핵성·매독성 등과 같이 세균에 의하여 생기는 것과 외상성·변형성·류머티즘성 등의 염증도 포함되어 있다. 대체로 고관절의 통증·종창 및 운동제한이 따르며, 일어서고 걷는 데 장애를 받는다. 급성인 경우 발열 등의 전신증세가 강하며, 만성인 경우 고관절의 증세가 눈에 띈다. 하지는 가벼운 굴곡·외전위가 편하기 때문에 대개 그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관절의 파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하는데 원인을 알 수 없는 것도 있고,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고관절 결핵으로 잘못 오인하기 쉽다.

목차

원인
증상
치료
기초자료 조사
간호진단
결론

본문내용

(원인)
퇴행성 고관절염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누며 원발성의 경우는 관절연골의 자연적인 노화의 과정이 유전적 요인이나 과사용 등으로 조기에 발생하여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 운동의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이다.
속발성의 경우는 발달성 고관절 이형성증, 선천성 혹은 발달성 내반고, 대퇴골두 골단 분리증, 화농성 혹은 결핵성 고관절염, Legg-Calve-Perthes 병,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골절 등의 일차적인 질환이나 변형 등에 의하여 관절연골의 마모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발성 퇴행성 고관절염의 빈도는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부분의 경우가 속발성인 경우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