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의 누, 은세계, 자유종, 무정 감상문

소개

소설 4편의 감상문 입니다.

목차

혈의 누 감상문
자유종을 읽고
은세계 감상문
무정 감상문

본문내용

혈의 누 감상문

이인직의 ‘혈의 누’ 라고 하면 굳이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작품일 것이다. 문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신소설이라는 장르의 효시가 된 작품이라는 의의를 지니고 있는 이 작품을 언젠가 꼭 읽어보리라 다짐은 했으나 시간이 없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와 또 문학작품을 막상 읽으려고 하면 아무래도 더욱 유명하면서도 익숙한 근, 현대 소설을 찾게 마련인 나의 독서 습관 때문에 아직도 읽지 못한 작품이었다. 그러다가 과제도 할 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이번엔 마음 먹은 대로 읽을 수 있었다.
‘혈의 누’ 는 이 전의 설화 형식의 이야기 식의 틀을 깨고 언문일치의 노력과 묘사가 사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 나라 최초의 신소설이다. 청․일 전쟁을 배경으로 옥련의 가족들이 평양, 일본, 미국에서 겪는 일을 통해서 작자인 이인직의 의도를 나타낸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그리고 나는 이 소설의 제목인 ‘무정’에 관해 한번 생각해 보았다. 이것은 말 그대로 정이 없다는 것과 같다. 제목은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과 주제와 관련되어진다고 생각된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에 무정은 작품의 주제의식 이기도 한 자유연애 사상을 지니고 있는 형식, 선형 그리고 영채 등과 연관된 것이 아닐까 한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이책을 읽고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작가에게 있어서 이 작품에서 전달하려 했던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었던 것에 대한 중요함이었던것 같다. 비록 과제여서 읽어보긴 했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및 나의 교육자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시간이었던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