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사]도스또예프스끼의 지하생활자의 수기

소개

지하생활자의 수기 줄거리 및 감상평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하생활자의 수기는 1부 지하의 세계와 2부 진눈깨비의 연상에서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지하생활자 자신이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독백의 형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고, 2부에서는 이 주인공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1부에서 이야기 했던 지하생활자가 생각하는 본질을 토대로 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1부에서 이야기 했었던 사상을 중간 중간에 도입 시켰다. 2부에서는 네프스키 거리에서의 어느 장교와의 사건과 즈베로코프의 송별회 그리고 영업집 여자 리자 와의 사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지하생활자인 주인공이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여기서는 40살 먹은 지하생활자의 독백의 형식으로 1부가 구성되어 있는데, 자신의 가치관이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 이야기 하는 지하생활자의 성격 또한 알 수 있다.
2부에서는 젊었을 때 당시의 자신의 경험담을 수기로 표현하고 있는데, 2부에서도 주인공의 사상을 그대로 반영하는 모습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을 보면서 그의 사상이 예전과 변함이 없으며 나이가 먹어서 그런 사상들을 글로 정리해 보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이 소설을 도스또예프스키의 작품들에서 중요한 열쇠 역할을 한다고 많은 책들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데 1부를 읽으면서 그의 사상이나 생각들을 표현하는 면을 보면서 왜 사람들이 이 작품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고, 이 작품을 읽고 도스또예프스키의 사상을 알고 다른 작품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