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새야새야 감상문

소개

새야새야를 읽고 감상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작품을 처음 읽었을 때는 작품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왜 큰놈이고 작은놈이지?? 여자는 누구며 왜 우물 속에 들어가려 하는 걸까?? 어머니가 말한 미래는 무엇이며, 작은 놈은 왜 어머니의 곁으로 가려는 것일까?? 하지만 두 번째 읽으면서 작품의 내용을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다.
작품의 제목은 ‘새야 새야’이다. 왜 작품의 제목을 이렇게 정했을까?? 세가지로 생각해 보았다. 우선 새야 새야하고 두 번 불렀다는 점에 주목한다면, 이는 큰놈과 작은놈을 상징할 수 있다. 어머니가 가지 말라던 기찻길에 누워 있다가 죽어버린 큰놈과, 어머니의 무덤으로 찾아가 숨진 작은놈을 새에 빗대어 표현했을 것이다. 두 번째, 큰놈은 아무런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으로 살며 아내를 얻었지만, 그 아내 역시 떠나가고 결국 죽음을 택한다. 또한 작은놈 역시 어머니와 형을 모두 잃고 이름도 모르는 한 여인과 함께 살지만 곧 쫓겨나 어머니의 무덤으로 들어간다는 불행한 상황에서 생각해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