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우주속의 외로운 개인 [별의 목소리]

소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우주속의 외로운 개인 [별의 목소리]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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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별의 목소리“라는 뜻의 이 작품은 여자 주인공 미카코가 ‘내가 어디까지 가야하는 거지?’ ‘나 외로워’ ‘난 어디에 있는 거지?’ 등 저녁노을을 보면서 높은 공사장에 올라가 끊임없이 중얼거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런 후의 그녀는 우주 비행사로 뽑히고 좋아하던 노보루라는 남학생과도 헤어지게 된다. 타르시아 인이란 외국인과 전투하면서 점점 지구와 멀어지고 우주 깊숙하게 들어가게 되는 미카코. 그녀는 끊임없이 지구의 노보루에게 핸드폰을 이용해 메시지를 보내지만, 머나먼 우주끝 과 지구에서는 서로의 메일이 닿기까지 8년 7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다. 그렇게 지구와 노보루를 그리워하던 미카코는 결국, 타르시아 인과의 전투 속 에서 최후를 마친다.
작품 속의 시대는 2046년부터로 이야기가 시작할 무렵의 여 주인공 미카코는 단지 중학교 3학년이었다. 그녀는 외계인이 존재하고, 그들과의 전투가 있고, 또 이에 맞게 전투용 로봇이 만들어진 세계에 살고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영화를 보면서 아이러니 했던 것은 배경은 분명히 미래인데, 그 미래가 미래 같지 않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로켓과 로봇이 있는 고도의 발달된 사회라는 점을 빼곤, 여자 남자 주인공들이 생활하는 장면들이 지금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 중학생들은 똑같이 교복을 입고 있고, 현대의 중학생들 처럼 편의점을 좋아하고, 자전거로 통학하며 심지어 우주에 나가서도 핸드폰으로 메일을 보내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