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해부생리
- 최초 등록일
- 2007.06.01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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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 해부생리
목차
●난소
●난관
●자궁
●질
●전정선
●부요도선
●외생식기
●유선
●월경주기
본문내용
◐여성의 해부생리◑
●난소
여성의 생식기관인 난소는 남성의 고환에 해당되는 기관으로 골반강의 좌우에 1개씩 있다. 장간막과 혈관·신경이 연결되어 있는 난소문을 제외하고 난소의 표면은 부드럽고 입방세포로 싸여 있다. 그 하부는 난소피질과 난소수질로 구분되며 피질의 가장 바깥층은 얇은 결합조직인 백색막을 형성한다. 피질에는 지질세포·난관·황체가 있다.
그라프여포(graafian follicle)는 난자가 들어 있는 둥근 구조물로 출생시나 어린이에게는 1차여포 상태로 존재한다. 1차여포에는 원시난자가 1개씩 들어 있고 편평한 세포들에 의해 싸여 있다. 여아의 경우 양쪽 난소에 약 70만 개의 1차여포가 있으나 사춘기를 전후해서 대부분이 퇴화된다. 사춘기부터 폐경기에 이르기까지 매달 1개 또는 그 이상이 성숙한 여포로 발육한다. 즉 1차여포는 분화하여 안쪽의 과립층과 속여포막·바깥여포막을 형성하며 속여포막에서는 에스트로겐스테로이드호르몬(estrogenic steroid hormone)을 생성한다. 뇌하수체전엽에서 나오는 여포자극호르몬(Follicle Stimulating Hormone/FSH)이 여포의 성숙을 자극한다. 황체형성호르몬(Luteinizing Hormone/LH)은 성숙한 여포가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도록 도와주며 성숙한 여포를 터뜨려 배란이 되는 역할도 한다. 배란된 여포는 황체가 된다. 황체는 혈관이 잘 발달된 샘구조물로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을 합성하며, 프로게스테론은 에스트로겐과 함께 자궁속막에 작용하여 샘세포분열 및 분비를 촉진한다.
여포가 성숙되면 1차난모세포가 분열해 2차난모세포와 1차극체를 형성한다. 배란이 되는 난자는 2차난모세포이며 수정할 때 또 한번 분열하여 2차극체를 형성함으로써 최종적인 난자 성숙이 일어난다. 만약 난자가 수정되면 황체는 계속 발육하여 최소한 2개월 동안 지속되지만, 난자가 수정이 안 된 채 체외로 배출되면 황체는 2주일가량 커지다가 결합조직으로 서서히 대치되어 백체가 되며 몇 개월 동안 그대로 남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