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마르첼리노

소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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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교 1학년 즉 8살때부터 23살 약 15년남짓한 시간을 가톨릭신자로 성당을 다니며 살아온나에게 마르첼리노라는 이름은 그렇게 낯설은 이름이 아니다. 오늘 수업시간에 신부님께서 마르첼리노를 보여주신다고하였을때 혹시 내가 아는 마르첼리노가 맞는지 약간 의구심이 들었다. 하지만 수도원앞에 버려진 아기를보고 12명의 수사님의 이야기가 화면에 나올때 내가 아는 이야기가 맞구나 라고 느꼈다. 사실 나는 영화로 본것이 아니라 책으로 이것을 보았다. 아주 어릴때 본 것으로 기억한다. 소설책이 아니라 만화로 꾸며진 책이였는데 복사를 서기위해 성당에 가서 제의방에 들어가면 어린 복사들을 위해서 성서의 내용을 만화로 새롭게 만들어놓은 책들이 내가 다니는 성당에는 상당히 많았다. 그중에서 마르첼리노를 집에서 보았던게 군대도 다녀오고 이미 성인이 되어버린 나에게 어릴적의 생각도 할수있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마르첼리노라는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살펴보면 이러하다. 옛날 스페인 성 프란치스코 수도원의 해가 밝고 종을 울리는 수사님이 문을 열고 종을치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갓난아이가 버려져 있었다. 수사님은 그 아이를 데려가서 원장 신부님께 보여주자 우선 아이의 부모를 찾아보라는 지시를 내린다. 12명의 수사님들은 지시에 따라 그 아이의 부모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아이의 부모는 하느님의 곁에 가있었다. 새로운 부모를 찾아 주려고 했으나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수사님들이 키우기로 결정하였고 세레명을 주었다. 세례명은 아이를 주운날 축일인 마르첼리노 성인의 세레명을 따르게 되었다. 아이는 곧 성장하였고 5살이 되던 어느 해였다. 항상 혼자였던 마르체리노는 가상의 친구인 마뉴엘 (실제로는 존재하지만)과 항상 시간을 보내었고 자신의 방근처에 있는 다락방에 호기심을 많이 가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수사님들이 그곳만큼은 절대 올라가면 안된다고 마르첼리노에게 그곳에는 거인이 살고있고 너를 영원히 잡아갈꺼라고 겁을주며 올라가지 말라고 항상 당부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