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방 재판

소개

`세기의 재판`을 보고 4인방의 재판을 법적인 측면에서 본 보고서 입니다.

1학년 수업을 위한 것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 강청과 4인방
2. 대약진 운동과 문화 대혁명
3. 문화대혁명시의 4인방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법은 항상 정의로운가? 재판상에서 역사적, 시대적 상황으로 인하여 인류 보편의 정의가 훼손되지는 않았는가? 마리 자겐슈나이더가 지은 『재판』이라는 책은 인류가 걸어왔던 재판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에는 인류 역사상 큰 사건이 되었던 50가지의 재판을 수록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의 재판이나 갈릴레오 갈릴레이 재판도 수록 되어있다.
나는 특히 ‘4인방의 재판’을 주목하게 되었는데, 이는 개인적으로 중국 역사와 정치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었다. 사인방의 재판은 개인의 잘잘못을 따지는 재판이 아니었다. 사인
방에 대한 판결은 시대적 역사적 상황으로 인하여 비롯 되었다. 시대적 상황이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다. 물론 그들이 죄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죄 보다는 시대적 상황,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로 인하여 재판의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그럼 ‘사인방’
은 누구이며, 시대적 상황은 어떠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강청과 4인방

중국의 사인방은 모택동의 처, 강청을 필두로 장춘교, 왕홍문, 요문원 이 네 사람을 지칭했다. 이들은 모택동주의를 추종했던 인물로서 모두 중국의 최고 권력기구인 당정치국의 멤버였으며, 그 중 장춘교와 왕홍문은 9명에 불과한 상무위원으로 권력 최정상에 섰었다.

참고자료

· 김종현 외 4명, 2006 『새롭게 읽는 현대 중국』 창림
· 김홍수 외 7명, 2002 『중국 정치 산책』 세종출판사
· http://www.cjinabang.co.kr 중국의 어제와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