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빈곤 - 절망의 로드맵

소개

신빈곤에 관한 우리나라의 비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리포트입니다^^

신빈곤에 관한 kbs특별기획 영상물을 참조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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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참 뛰어 놀 나이에 빈 병을 주우러 다니는 아이들, 5평 단칸방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엄마, 감당할 수 없는 엄청난 빚과 얼마 되지 않는 정부 보조금. 영상물은 충격적이었다. 영상물을 보면서 이 사람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인간의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위협받는 우리나라는 잘못됐다.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해결할 방안은 없는지 관심있게 보고 생각해보았다.
자명종 소리가 울리자 아홉 살 꼬마아이는 5평 남짓한 단칸방에서 일어난다. 졸린 눈을 비비고 고양이 세수를 하고 학교로 향한다. 아침을 먹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그나마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으로 끼니를 해결한다. 한참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그아이는 빈곤에 채찍질 당하고 있다. 아홉 살 꼬마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현실이다. 다른 아이의 사례도 있다. 친구들이 학원이나 과외로 바쁘게 보내고 있을 시간, 세 명의 아이들이 거리를 배회한다. 재활용품과 빈병을 주우러 다니는 것이다. 빈손이 없을 만큼 병을 팔아 번 돈은 고작 950원이 전부다. 이렇게 해서라도 자신들의 용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아이들은 빈곤에 힘들어 한다.
여성 가장의 사례도 있다. 한 여성은 남편의 사업부도로 이혼을 해야 했다. 당사자뿐만 아니라 부모님까지 신용불량자가 되었다. 시에서 나오는 지원금과 자활기관에서 일하는 것으로 근근이 생활해나가고 있지만 양육과 생계를 책임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