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국악공연을 다녀와서 소감문 / 상설 국악공연
- 최초 등록일
- 2007.05.28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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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학기 국악 수업을 들으면서 두려움이 많이 앞섰다. 단소는 고등학교 이후로 불어본적이 없는데, 장구는 많이 쳐 본적도 없는데, 하지만 음악실기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나름대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인 면보다 무엇보다도 국악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국악이라는 것,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는게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것이다. 토요일 거의 2시간이나 되는 거리를 물어물어 간 곳은 국립국악원이었다.
평소 뮤지컬도 안보고 밖에 나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거기까지 가는 일은 무척 고역이었다. 하지만 태어나서 국악공연을 직접 본일이 없기에 어떤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런 호기심이 날 꾹 참고 거기까지 가게 만들었다.
즉 애들한테 국악을 가르칠 때에는 먼저 호기심을 보여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중문화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만큼 국악은 대중 문화가 파고든 부분을 매워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국악이 가끔가다 한번 듣는 것이 아닌 매일매일 들을수 있게 보편화되어야 할 것이다. 1교시 전에 국악 음악을 틀어놓는다던지 쉬는 시간마다 판소리나 국악공연을 틀어놓는다던지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아이들이 집에 가면 국악을 접하지 않으니 학교에서나마 자주 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은 재량활동시간이나 아이들과 따로 국악공연을 보러가는 날로 정해 국악공연을 자주 보러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렸을적에 느낀 지식이나 체험은 그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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