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를 통해본 중국사 1장

소개

의식주를 통해본 중국사 중에서 1장 밥이 하늘이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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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나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국가를 개방하였다. 12억 인구의 중국은 값싼 노동력과 풍부한 자원, 다양한 기후를 가진 넓은 국토로 전 세계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가고 있다. 미국이 중국의 성장을 두려워 할 정도로 중국은 거대한 국가가 되었다. 나라에 부가 커지면서 황하 문명을 기초로 한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도 중국에 대하여 알 필요가 있기 때문에 중국을 의, 식, 주 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위함이다.
중국 사람들은 농경생활을 일찍이 시작하여 곡물을 주식으로 먹었다. 초기에는 곡물을 생식으로 먹었다. 그러나 불의 발명으로 곡물을 익혀먹게 되었다. 불의 발명이 인간에게 준 이득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 만약 불을 발명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여전히 곡식을 생식으로 먹고 고기도 생으로 먹었을 것이다. 곡물을 익혀 먹게 되자 소화가 쉬어져 치아와 상하의 턱이 작아졌다. 책에서 오스트랄로피테쿠스나 크로마뇽인들의 그림을 보면 지금 인간의 인간과는 얼굴 모양부터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는데 치아와 상하의 턱이 작아 져서 그런 것 같다. 익혀 먹는 숙식과 날로 먹는 생식이 농경생활을 하는 중국인과 주변 민족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기도 했다. 만리장성을 경계로 북쪽 초원지대에 거주하던 흉노를 비롯한 유목민은 육류를 주식으로 하였는데 이들이 거주하는 초원이 건조지대로 농경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중국과는 달리 쌀을 주식으로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의 영토가 중국만큼 넓지 않아 기후가 다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국 대륙은 지역마다 지형, 기후, 토양 등 자연환경이 다른데, 특히 화이수이를 경계로 남북의 차이는 매우 크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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