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상황에서 바라본 Krashen의 Acquisition- Learning Hypothesis 에 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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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shen의 이론에 대해 반박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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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날 우리의 영어교육 현장에서는 Krashen의 이론에 근거를 두어 설계된 프로그램들이 실제적으로 많이 활용되어지고 있다. Krashen은 언어의 효과적인 습득을 위해서는 Learning이 아닌 Acquisition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Krashen은 이 개념을 제시하면서 성인 학습자는 대게 언어를 학습(Learning)한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학습된 언어는 절대 습득(Acquisition) 되어 질 수 없다고 했다.
모국어 습득의 관점에서 바라본 Krashen 이론은 별다른 반박요지가 없어 보일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모국어 습득은, 그 과정을 설명하기 위한 특별한 노력이 필요 없이 인간의 본질적 특성- 인간의 두뇌 속에 내재한다는 가상의 장치; such as LAD- 이라는 개념과 자연적으로 주어지는 환경적 이점만으로도 어느 정도는 설명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국어 습득 이론으로써 Krashen의 Acquisition- Learning Hypothesis는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 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상황에서는 얘기가 다르다. 부모님을 따라 어린나이에 해외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다거나 외국인 부모를 가진 경우와 같은 특별한 상황에 노출된 사람이 아니고는, 대부분의 우리학생들이 영어를 학습을 시작할 때 채택하는 방법은 학습이지 습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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