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1.5형 당뇨 체험기

소개

최근 증가하는 당뇨 1.5형 체험기이다.

목차

서론
본론
나의 당뇨 발병 주요원인
나의 당뇨 근접 증상
당뇨 직접 증상
등..

본문내용

서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당뇨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으로 나의 기록이 남아 나에게 보다 더 굳은 발판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이다. 전문가가 아니기에 추상적인 말도 많을 것이고 두서가 없을 수도 있다. 이점 양해 바란다. 어떻든 의사보다는 심적으로는 당뇨에 더 가까운 사람이 마음으로 적는 것으로 생각하고 참고해주길 바란다.
나의 경우는 당뇨계의 행운아다. 아직까지는 인슐린 처방을 받지 않고 있고 인슐린 저항성도 거의 제로이다. 초기에 혈당이 “HI”(600 이상 혈당! 측정기가 최대로 측정할 수 있는 수준을 벗어났을 때 HI라고 표시된다.)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거의 정상이다. 1.5형은 인슐린이 나오기는 하나 정상인에 비해 적게 나오고 과식이나 과음, 과로 했을 때 몸이 급격히 나빠질 수 있는 상태이다. 1.5형이 참고할 만한 글이 될 것이다.

본론
당뇨 발병 초기
당뇨는 최소한 5-6년 정도의 원인인자가 잠복해 있다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당뇨를 발병이라 하기에는 정확한 표현이 아닌지 모르겠다. 당뇨 진단 초기가 정확할 수 있다.
당뇨 발병 초기에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가 왜 이런 병에 걸리게 되었나? 자신을 먼저 의심한다. 나는 건강해왔는데 왜 당뇨란 말인가? 초기에는 누구나 이러한 의문을 갖고 병 자체에 대해 저항심이 생긴다. 나의 경우 친구 중에 약국에서 일하는 이가 있어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입원해서 며칠 되지 않아 심리적으로 거부하고 있던 차에 친구들이 혈당측정기를 사다 주었다. 혼자보다는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당뇨 진단을 받기 전에 주요 증상으로는 물을 많이 마신다. 나의 경우 정보매체에서 물을 많이 마시면 몸에 좋다는 내용을 보고 당뇨 발병 1년 전부터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했었다. 그래서 이점에 대해 의문을 많이 품었었다.
성장기에는 하루에 물을 밥과 국을 제외하고는 한 컵도 마시지 않은 날도 많았다. 물론 그때는 국이나 채소 등에서 섭취가 되었으리라 생각되지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것 같지는 않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