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 도덕경 을 읽고

소개

수준 높음(한자혼용)

목차

<도덕경>
<제 19장> 소박성 회복
<제 27장>도에 따른 행동의 완벽성
<제38장> 덕을 논함
<제 77장> 공평하고 균형잡힌 사회

본문내용

<도덕경>
교양 과목의 과제를 계기로 읽게 된 도덕경. 솔직히 서점에서 이 책을 사고 난 직후의 생각은 ‘내가 이 책을 과연 다 읽기나 할까?’ ‘고리타분하고 어렵고 지루하기만한 책일 거야’ 라고 제목을 보고 쉽사리 판단하였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난 후, 노자의 도덕경은 이제까지 내가 살면서 읽은 것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이 되었다. 물론 많은 번역된 노자의 도덕경 중에서 내가 읽은 것이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운 것이었다면 생각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도덕경은 이해하기 쉽게 해설되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든다. 분량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읽을 때 마다 나에게 새롭게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하고 교훈을 줄 것 같아 평생을 가까이에 두고 반복해서 읽기로 했다. 이 책은 약 2500년 전에 쓰여 졌다고 하는데 몇 천 년이 지났는데도 현대를 살아가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1장부터 81장까지 모두가 귀중하고 버릴 것이 없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몇몇 장 들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