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원령공주 감상문

소개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를 보고 감상문을 쓴것입니다.
줄거리는 요약하지않았으며, 환경적 측면에서 본인의 생각을 감상문으로 쓴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레포트에서는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를 감상한 후, 나의 생각과 느낀 점을 환경적 측면에서 말하고자 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생은 가능한가? `원령공주`를 감상하지 않았더라도, 그 내용을 대충 아는 사람이라면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원령공주`는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인공 `아시타카`의 상처는 제어 하기 힘든 힘을 끌어내는듯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 그 상처 주위에 촉수같은 것이 휘날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은 모든사람에게 내재되어 있는 어떤 상처? 분노? 두려움? 등 부정적인 것을 총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누구나 한 이면에는 부정적인, 나쁜 것들이 있기마련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신임과 믿음이 두터운 `에보시`라는 한 인물은, 이와 반대로 좀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있다. 이 인물은 현대 인간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 인간은 문명의 혜택을 받으며 살고 있음에도 더! 더나은 삶을 위해 지금도 산을 벌거숭이로 만들거나, 강을 없애기도 하며, 나무를 베고있다. 매일 뉴스나 신문, 매체에서 오존층의 파괴, 지구 온난화 현상, 적조현상등 이상현상에 대해 토론하고 걱정하고 그럴듯한 해결방안을 내놓으면서도 다음날 해가 뜨자마자 다시 아무렇지도 않게 나무를 베고있다. 이것은 인간의 불의 사용과 관련해 말할수도 있다. `불의 사용`은 인간의 역사에서 하나의 큰 사건인 셈이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대단하고 경이로운 것이겠지만, 자연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