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오르세 미술관 한국전 감상문

소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오르세 미술관전 <만종>과 거장들의 영혼 감상문

목차

1.2년만의 외출

2.역의 화려한 변신-오르세 미술관

3.만종과 거장들의 영혼

4.밀레에서 보나르까지

5.만이천원이 아깝지 않았던 이유

본문내용

1900년 옛 오르세 궁전 터에 새로 지어진 기차역은 처음부터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한다. 세느강을 사이에 두고 가까이 있는 루브르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립 미술 박물관. 본디 왕궁이었던 것을 나폴레옹 일세가 박물관으로 개장하였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의 미술품과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는 회화, 조각 따위의 다양한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다.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였다나. 역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19세기의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드타유는 역이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 ‘마치 예술의 궁전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는데, 그로부터 86년 후인 1986년 미테랑 대통령 때 그의 예언은 정말로 실현되고 말았다. 옛 기차역이 정말 ‘예술의 궁전’으로, 새로운 근대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미술관은 분명 루브르일 테지만 프랑스 최고의 명품들의 집결지는 오히려 오르세 미술관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역(驛)을 개축하여 인상파 회화를 비롯한 19세기 미술작품을 소장한 미술관.이다. 이곳에 전시된 회화 작품은 그야말로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걸작들이자 일반인들이 가장 친숙하게 여기는 명화들이다. 고흐나 밀레뿐만 아니라 마네, 모네, 고갱 르누아르, 들라크루아, 제리코 등 교과서 속 명화들이 다 모여 있다 보니 이곳은 언제나 전 세계에서 온 많은 관광객으로 붐빈다.
이곡의 소장품들은 루브르와 죄드뽐 미술관, 국립근현대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던 근대 미술품들을 이전한 것으로 1848년 ‘2월 혁명’을 기점으로 해서 1914년 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까지의 프랑스 근대 회화 작품들 중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참고자료

· 『21세기 유럽 현대 미술관 기행』,이은화, 랜덤하우스중앙, 2006.
· 『오르세 미술관 전시도록』, SBS-예술의 전당,2007.
· 주석은 네이버 백과사전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