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스토리텔링`에 관한 학술회를 들은 후 감상문

소개

조금은 소외받는 인문학의 위기에 대한 대안책으로 각광받는 디지털스토리텔링에 관한 학술회를 듣고 들은 내용을 정리 하며 쓴 감상문입니다. 디지털스토리텔링에 대한 지식적 정리 요약이 주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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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디지털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에 관한 학술회를 듣고.

현대문학 수업을 대신하여, x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원, 한국문화와 문화전략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인제대학교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회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스토리텔링과 문화콘텐츠라는 주제에 관한 전국 학술회를 참관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주제 발표에 앞서 x대학교 총장님의 인사말이 있었다.
총장님께서는 최근 국가적으로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에 인문학이 유독 시대 발전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것에 대하여, 인문학은 스스로 반성과 비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인문학이란 것은 학문 중에 가장 소중한 학문임을 강조하시며, 그때그때 시대마다 각각 달리 포장되어온 많은 학문들이 있지만 결국 돌아보면 모든 것은 인간의 본질로 회귀하는 것이고, 그러한 본질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이라고,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총장님의 말씀이 끝나고, 전봉관 교수님의 [매혹적인 이야기의 보편적 구조] 라는 주제로 본격적으로 학술회가 시작이 되었다.
인간은 평생 이야기를 나눈다. 또 한 똑같은 이야기라도 어떤 이는 재미있게, 어떤 이는 너무 지루해서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를 만큼 듣는 이로 하여금 그 이야기에 집중할 수 없도록 한다. 이렇게 많은 이야기(Story) 속에서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감동을 주는 이야기를 매혹적인 이야기라고 하고, 이 매혹적인 이야기는 현대사회에서 엄청난 가치를 가진다.
우선 Storytelling 은 사건에 대한 진술이 아닌,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그 이야기에는 반드시 인격체로서 (사람이든 물고기이든) 어떠한 의지를 강력히 가진 존재가 등장 하여야 하고, 그 의지는 많은 장애와 방해물의 등장 속에서도 계속 이겨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제대로 된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면 이러한 많은 이야기 정보들 속에서도 자신만의 경험을 통해 한번 더 걸러진 이야기여야 한다.
요즘 현대의 많은 문화콘텐츠들 중에서, 그중에서도 특히 영화, 게임, 드라마, 연극들은 스토리 자체가 바로 그 목적이 된다. 이런 것을 엔터테인먼트스토리(Entertainment Story)라고 부르며,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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