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국의 차문화(韓國의 茶文化)

소개

한국의 차문화(韓國의 茶文化)에대한 설명

목차

한국의 차문화(韓國의 茶文化)
│제 1 장 기원과 전래
제 1 절 기원 1. 음다의 기원 2. 원산지 -
제 2 절 전래 1. 가락국의 전래 2. 고구려의 전래
3. 백제의 전래 4. 신라의 전래 5. 자생설
│제 2 장 고조선의 음다생활 제 1 절 신농
1. 삼황 2. 오제 3. 삼황오제는 동이족이다.
제 2 절 동이족1. 구이2. 동이족의 강역
제 3 절 고조선1. 환인시대 2. 환웅시대 3. 단군시대 제 4 절 선교
1. 선교란 어떤 종교인가 2. 선교의 경전 ①천부경
②음부경 ③오행론 ④삼일신고 ⑤구월소서
3. 선교의 도사상 제 5 절 선인 1. 단군선인 2. 자부선인 3. 연단술
①제십이천녀법②천지대신차력법③왕생정토부법제 6 절 신인
1. 신다부 2. 대명부│제 2 장 삼국시대의 음다생활
제 1 절 신라 1. 신라 최초의 다원 2. 신라차의 개조충담사 3. 신라차의 종류 4. 신라차의 다구5. 신라차의 정자 6. 신라의 풍류도와 화랑 7. 신라시대의 헌다의식 8. 신라차의 유적①법주사희견보살다잔②석굴암 보현보살 다잔③화엄사 연기조사 효대
9. 신라시대 행다법 ①팽다법 ②점다법전다법
10. 신라의 다인 1)등신불이 된 지장법사2)신선이 된 최치원3)해동의 등불 원효성사 4)학문의 종장설총5)범패의 선구자 진감선사 6)성주산문의 개조 무염국사 7)가지산문의 개조 보조선사 8)중원문화의 기수 원랑선사 9)실상산문의 이조 수철화상 10)남산율종의 개조자장율사 11)오대산의 성자 寶川, 孝明太子 12)향가의 명인월명사 13)신라화랑의 스승14)신라화랑의 꽃 사선(四仙) 15)해상왕국의 제왕 장보고16)제30대 문무왕(文武王) -
17)제31대 신문왕18)제35대 경덕왕 19)제42대 흥덕왕20)제47대 헌안왕(憲安王)

본문내용

제 1 절 기원(起源)

1. 음다(飮茶)의 기원

인류가 처음으로 차를 마시게 된 동기는, 아마도 인간의 몸이 수분(水分)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의 몸은 75%가 수분으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몸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하루에도 두 되(4ℓ) 이상의 물을 공급해 주어야만 한다. 이렇게 쓸모없는 노폐물을 걸러내기도 하고 체온을 유지시키기도 하며 혈액을 만들고 각 기관의 활동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래서 우리는 단 하루라도 물을 마시지 않으면 생명을 잃는다. 이 육체적 생명을 존속시키기 위해서는 물을 꼭 마셔야만 된다. 그래서 물은 몸의 생명수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물은 우리의 몸(체내)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몸을 의탁해 살고 있는 이 대자연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은 우리 인간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대자연이 만드는 것이며, 인간은 그것을 얻어서 먹는 것이다. 이 점이 자연이 인간을 생육시킨다는 것이다. 그러하기 때문에 물에는 좋고 나쁨이 있으며, 오염된 것과 깨끗한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물을 인간이 섭취했을 때, 깨끗하고 좋은 물은 인간을 이롭게 하지만, 더럽게 오염된 물은 인간의 건강을 해친다. 그러므로 인간은 좋은 물, 건강에 이로운 물, 향기로운 물, 맛있는 물을 찾게 되었고, 이것이 인간이 처음으로 물을 가려서 마시게 된 동기이다. 이 동기가 독(毒)이 들어 있는 물이나 오염된 물을 끓여서 중화시켜 먹는 이유가 되었을 것이며, 맛없는 물을 맛있고 향기롭게 해서 마시도록 했을 것이다.
이 때 맛있고 향기롭게 하는 방법은, 나무의 열매나 이파리를 따서 물에 섞어 함께 끓여서 향기와 맛을 한결 좋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대용차라고 하는 음료수가 발견되었고, 후에 차나무의 약효와 맛과 향기를 알게 되어, 차나무 잎으로 만들어 마시는 음료가 발달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인류가 최초로 차를 마시게 된 경위가 아닌가 한다. 이후 원시적인 차나무 이파리 이용법은 급속도로 발전하여 지금의 과학적인 방법에까지 이른 것이다. 그럼 처음으로 차나무를 발견하여 마신 사람은 누구인가.


2. 원산지(原産地)

차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운남성, 사천성)이라는 설과 인도(아샘지방)라는 양설이 대립되어 오다가, 1900년대 초에 이르러 인도의 대엽종(大葉種)과 중국의 소엽종(小葉種)이 각기 다른 종류의 원종(原種)이라는 점에서 원산지가 두 곳이라는 이원설(二元說)과 중국의 운남성(雲南省) 일대에 자생하는 고려종(皐廬種)이 차나무의 원종이며 원산지는 한 곳이라는 일원설(一元說)이 나와 서로 맞서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