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혼인의 기원

소개

혼인의 기원을 통해 변화하는 친족의 형태와 그 속에서 변화되는 혼인의 방법을 알아 볼 수 있다. 과거를 통해 오늘날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목차

1. 서론

2. 편집자 해설

3. 혼인의 기원

4. 혼인의 기원 주장 내용

5. 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요즘 계속해서 결혼식이 있었다. 요즘은 옛날처럼 혼인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졌다. 서구형과 같은 형식의 결혼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혼인을 하는 방식이 변화가 생겼다. 또한 우리가 흔히 아는 것은 그렇게 결혼을 하는 것이다.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만남으로 평생을 함께 살자고 하는 결합체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혼인신고 등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수업시간에 배워서 잘 알고 있다. 혼인의 기원을 읽기 전에는 그거 과거의 결혼을 생각했었다. 그 과거라고 하면 조선시대, 고려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삼국시대 그 이전을 생각했다. 고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고 있는 게 많이 없었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떠 올리지 못한 내 상식의 한계 일 것이다. 하지만 존 퍼거슨 맥리넌이 쓴 혼인의 기원이란 책은 내가 생각했던 시대 이전 아주 까마득한 시절의 혼인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원시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서 석기시대, 철기시대 등 국사책에서나 봤던 그러한 시대의 혼인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 최초의 내가 왜 그것들을 몰랐을까 하는 한탄을 잠시 했었다.
원시시대에는 혼인신고가 없었을 것이다. 그냥 같이 살면 결혼을 했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아니면 아직 그 시대에는 혼인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았을 것이다. 원시시대에는 법률적인 접근 이전에 거의 인류학과 고고학의 개념으로 혼인의 기원을 찾아 가야 할듯해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 혼인의 기원은 과연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Ⅱ. 편집자 해설
이 책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편집자 해설부분이 약1/4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거기에는 맥리넌의 삶에 대해 또는 이 책의 내용에 대한 요약 등이 나와 있었다. 편집자 해설을 통해서 편집자의 이 책에 대한 애정과 맥리넌에 대한 존경 등을 엿볼 수 있다.
맥리넌의 출생과 그의 삶에 대한 이야기다 1865년 혼인의 기원을 출판하면서 런던으로 이사 후 런던 민족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그 후 재혼을 하였고 업무를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게 챙긴 것이 무리가 되어 건강을 해치고 말았다.

참고자료

· 혼인의 기원 -원시사회의 약탈혼- J.F맥리넌 저 김성숙 역 나남출판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