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연대방안

소개

국제 관계속에서 동아시아의 연대에는 과연 어떤 해법이 있을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1)팍스로마나와 팍스아메리카나. 이 둘 단어가 단순히 사회학의 신조어, 용어에서 그치지 않고 영한사전에 수록되었을 만큼, 이제는 전문 학문용어가 아닌 보편화된 단어가 되어 버렸다. 팍스 아메리카나 즉, 미국의 지배의 의한 평화. 순전히 미국중심의 미국주의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 같은 발상은 지구의 전 세계적인 발전선상에서 보자면 과거 게르만민족주의로 의한 독일제일주의, 일본의 군국주의, 천하의 중심 중국 중화주의, 팍스 로마나 와 같은 경우를 셀 수 없이 볼 수 있다. 비단 미국일방주의만 지적할 문제는 아닌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자국의 입장에서 자국의 이익을 좆는 것은 당연하지만, 세계적인 정세 그리고 자국의 장기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타 국가들과의 평화적인 공존이 필요 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글에서는 과거의 평화적인 공존의 사례를 되 짚어보고, 현실의 상황에 맞추어 우리나라가 속해 있는 동아시아의 공조 방법을 서술해보겠다.

팍스 로마나와 팍스 차이나
로마는 필시 거대한 제국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제국의 의미는 비단 강력한 군사력 넓은 영토만을 말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시로서는 가히 천재적인 발상인 민주주의에 근접 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원로원제도. 또한 주변국을 정벌하고 무조건 강탈하는 식민주의가 아닌, 그 지방에 현지인으로 하여금 관리 하게 하고, 자체적으로 법률도 만들 수 있게 하는 등 매우 관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참고자료

· 로마인이야기6, 시오노나나미 저, 한길사 출판
· 2003년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정욱식 저
· 동아시아의 지역질서, 백영서 외 저, 창비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