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논어 )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동아시아 역사왜곡 문제를 살펴보고, 동아시아를 화합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을 모색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1.02.25
- 최종 저작일
- 20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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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동아시아 역사왜곡 문제
2) 동아시아를 화합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맹자의 사단설 중 시비지심은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맹자가 지혜의 극치로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시비지심을 기준으로 우리는 동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연사왜국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동아시아가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현명한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동아시아 역사왜곡 문제
고대 우리 민족과 국가에 대한 교육이 인류 문명의 보편성 속 우리 민족 및 국가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전 세계 화합을 이끌 수 있는 백년대계의 근간이 된다고 본다. 따라서 이러한 교육이 중국의 역사공정이나 일본의 식민사관을 극복하는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그러나 고대 우리 민족과 국가를 교육할 때 배타적인 민족주의 혹은 국수주의에 입각해 편협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근현대사 문제에 편중된 중등 역사 교과서에서 고대 우리 민족과 국가에 대한 문제는 큰 비중을 두지 않고 있다. 한국사와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를 포함하고 있는 중학교의 역사1 교과서는 우리 민족에 대한 문제는 거의 다루지 않고 중국의 고대 국가인 하나 상의 건국 시기는 비교적 일관적으로 서술하지만, 우리 고대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 시기는 출판사별로 다르게 서술하고 있으며 그 기준도 모호하다. 진국에 대한 표기나 서술도 고대사를 이해하기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문제를 갖고 있으며 단군과 위만을 중심으로 고조선사를 다뤄 역사적 문제를 소개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한다. 결국 고대 우리 민족과 국가에 대한 교육의 기회가 대폭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고대 우리 민족의 시원에 대한 역사 교육이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에 근간이 되며 중국의 경우 민족의 시원 문제를 역사공정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 화하족을 중심으로 통일적다민족국가론을 주창하며 동이족으로 분류되는 고대 우리 민족 역사를 자국의 역사로 귀속시키는 역사공정을 갖고 있다.
참고 자료
시비지심, 두산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19002&cid=40942&categoryId=32972
기자동래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08388
동아시아의 평화와 역사교육, 한국역사연구회
http://www.koreanhistory.org/2351
정연수. "고대 우리 민족과 국가에 관한 중등 역사 교과서의 문제." 東洋哲學硏究 100.- (2019): 111-148.
http://www.riss.kr/link?id=A106465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