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홍사중의 리더와 보스를 읽고

소개

홍사중의 <리더와 보스>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감상과 서평을 겸하여 본인의 생각을 중실히 반영하였으며,
책의 본문을 인용하여 파악하는 한편,
형식에 맞춰 작성하였습니다.
<글자포인트 10>으로 하여 <총 12페이지>이며
글자포인트를 11 이상으로 하면 페이지 수가 늘어남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부 지도자의 권위와 권력
지도자의 카리스마
지도자의 자질
2부 지도자의 조건
3부 지도력의 기본
지도력의 기본 - 부하를 믿어야
지도력의 기본 - 들을 줄 알아야
쥐새끼 같은 측근들
4부 21세기의 지도자 상
<참고문헌>

본문내용

홍사중의 <리더와 보스>를 읽고 참 많은 걸 생각하게 되었다. 더구나 요즘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각 분야가 어수선하기 때문에 더욱 더 이 책이 가슴에 다가온 것 같다. 정치, 경제, 교육, 그 밖의 각 분야에서 과연 리더와 보스를 우리는 가지고 살아가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고개를 쳐들기도 했다. 그 어느 시기보다도 현시점에서 우리 사회는 진정한 리더와 보스를 필요로 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또한 지금은 제5물결의 시대, 즉 지식혁명의 시대로 모든 것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격변기에야말로 진정한 리더와 보스가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연일 TV 뉴스에서 보게되는 이 사회의 낯뜨거운 리더들과 보스들을 보면서 생각하는 건 슬픔 이전에 분노였고, 나 자신 무력감에 빠져들게 됨을 느끼곤 했었다.
그러다가 이 책 홍사중의 <리더와 보스>를 읽고 생각의 전환을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리더와 보스라는 것을 내 입장이 아닌 타인의 입장, 즉 나와는 무관한 것으로만 여겨오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나는 리더와 보스라는 문제를 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게 되었고,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고 깊어졌음을 느낀다. 지혜와 덕목,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충만해진 듯한 기분이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떠오른다.
남북전쟁이 한참이었을 때 맥클란 장군은 가장 뛰어난 장군중의 한 사람이었다. 하루는 그를 격려해주려고 링컨 대통령이 국방장관을 대동하고 그의 야전사령부를 방문했다. 때마침 장군은 전투장에서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링컨은 몇 시간 동안을 사령관실에 앉아서 그를 기다려야 했다. 드디어 장군이 들어왔다. 그는 방안에 앉아있는 대통령과 장관을 본체만체하면서 그냥 2층 자기 방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링컨과 장관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고는 장군이 곧 내려오리라 생각하고 다시 의자에 앉아서 그를 기다렸다.
한참 후에야 하녀가 나타나더니 「죄송합니다만 장군께서는 너무 피곤해서 잠자리에 들으셨다고 대통령께 말씀드리라고 이르셨습니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놀란 것은 장관이었다. 일개 장군이 직속상관인 자기는

참고자료

· *홍사중, 『리더와 보스』, 사계절출판사,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