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가 지다 젊음도 지다 요약본 1장에서 7장까지

소개

사쿠라가 지다. 젊음도 지다 굉장히 두꺼운 책인데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으세요.. 간단한 내용은 일본의 상징 사쿠라가 어떻게 군국주의를 미화하는 수단이 되었는지 사쿠라의 상징의 역사적 변천을 통해 밝히는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마르크스주의자거나 기독교 신자였고, 또한 전원이 고학력자였던 유망한 젊은이들이 당시의 정부에 대항하지 않고 나라ㅇ를 위해 자신을 바치게 된 역사적 배경을 해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들의 희생은 결과적으로 그 행동을 통해서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이데올로기를 재생산하는 결과를 낳았지만 그들은 결코 사상으로서 그 이데올로기를 신봉했던 것이 아니다. 이 현상을 탐구해 가는 과정에서 젊은이들이 “조국을 위해 죽는다.”는 애국심과 위에서 강요된 국가내셔널리즘의 “천황 즉 조국을 위해 죽는다.” 는 것을 구별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국가를 위한 희생’ 대 ‘천황 즉, 국가를 위한 희생’의 의미를 구별함으로써 일본인 병사가 천황을 위해 죽은 것인지 나라를 위해 죽은 것인지 하는 의문점을 파헤칠 수 있으며 또한 국가의 천황 즉 국가를 위한 희생이 어느 정도 성공했는지 아니면 실패했는지 판가름할 수 있다.
일본국가 국가기구가 어떤 방법으로 제국주의적 내셔널리즘을 구민에게 이해시키고 침투시켰는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책의 목적은 매우 복잡하게 얽혀있는 사쿠라 꽃의 의미가 현대에 와서 어떤 과정을 거쳐 “천황을 위한 희생으로 젊은 병사가 사쿠라처럼 진다”의미로 고정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이 책의 두 번째 목적은 ‘미의식’이 정치적 목적에 따라 사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고찰하는 것이다. 일본에서 사쿠라의 아름다움은 고급문화의 시각적 예술 , 연극, 문화 속에서 노래되어왔다. 그러나 군부가 사용한 사쿠라는 농민에게도 도시인에게도 친근한 산, 공원, 강가에 피어있는 바로 그 사쿠라였기 때문에 이것은 민족 전체가 신봉해야할 내셔널리즘의 상징으로서 이상적인 선택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일본특유의 정신 “다시 말하면 두려움 없이 죽음을 마주할 수 있는 ‘고결한 정신’을 ‘야마토 다마시이’라 이름 붙였고, 이것은 영토를 확장해 나가는 병행하여 식민지 제국을 일본화하기 위해 ‘야마토 다마시이’의 표상인 사쿠라 나무를 곳곳에 심었다. 또한 메이지 초기부터 전몰 병사가 안치된 야스쿠니 신사에도 사쿠라 나무를 심도록 하였다. 원래 야스쿠니 신사의 사쿠라 나무는 그 꽃의 아름다움으로 유신 때 목숨을 잃은 막부타도파 지사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심었던 것이나 군국화가 가속화 되면서 정부의 의해 그 의미가 변질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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