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고령자 고용촉진 활동의 바람직한 방향 논의

소개

고령자 고용촉진 활동의 바람직한 방향 논의라는 주제의 리포트입니다...좋은 참고 되시길...

목차

1. 들어가며
2. 고령자들의 현실
3. 기업의 고령자 고용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 요구
4. 고령자 스스로의 시장경쟁력 강화

본문내용

2. 고령자들의 현실

정부의 고령자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은 크게 두가지로 압축된다.

바로 ‘정년 연장과 연령차별금지법 제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임금피크제가 도입됐고 사회적 일자리라는 이름 아래 국민의 세금으로 만드는 일자리 정책이 수행되고 있다. 한국의 정년은 평균 56.8세 정도이다. 이 수치는 OECD국가보다 약 10년이나 빠르다. 그러나 이것은 그야말로 평균치로, 직장인들이 밝히는 체감퇴직연령은 이보다 더욱 낮은 47~48세다. 사회적 안전망이 부족한 가운데서 일자리에서의 퇴출은 곧 빈곤층으로의 전락을 의미하는 위협적인 요소이다.

한창 일할 나이인 4, 50대들이 위기감 속에서 마치 경제적 퇴물처럼 여겨지는 이러한 풍속은 그 자체로 사회적, 국가적인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가운데서의 이중고가 바로 연령에 대한 차별과 사회적 편견이다. 전반적으로 낮은 생산성과 정보기술력의 부족, 관료적으로 여겨지고 있는 나이듦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곧 단순노무직으로의 방출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들이 가진 사회적 경험과 경력이 고스란히 사장되고 있다. 2~30년의 노하우가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아이러니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년제 연장과 연령차별금지법 제정’이 강력한 의지로 추진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령자 고용창출의 마땅한 사명과 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천대책에는 뾰족한 대안이 없어 보인다. 그것은 바로 시장의 힘으로 움직이는 경제원칙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령자 고용이 늘어나고 안정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환경이 좋아지고 기업의 규모가 늘어나 일할 수 있는 자리 자체가 늘어나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