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교회론 (다니엘 헤링톤 저)

소개

신약성서의 교회론
본래적 교회의 모습을 신약성서 각 책에 기록된 교회관에서 찾아야 한다는 입장에서 이 책은 신약성서 안에서 골고루 분포한 교회론을 연구하는 토대가 된다. 지금까지 신약성서의 교회관에 대한 논문등은 우리말로 된것만 해도 적지 않게 나와 있다. 그러나, 신약성서 교회론에 대한 전반적인 교회관에 대한 총만라할 만한 책은 별로 없다.
이 책은 신약성서 교회론의 기초와 신약 각 책의 교회관을 요약적으로 잘 다루어 있는 것이다. 현대에 목회학적 측면에서의 교회론과 신학적 관점으로서의 성서가 말하는 교회관을 고르게 잘 다르고 있는 것이다. 이책은 교회론에 관한 관심을 신학생, 목회자, 평신도들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읽고 연구해 나가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듯한다.

목차

제 1장 예수운동

제 2장 계속되는 예수운동

제 3장 초기 기독교인들의 예수신앙

제 4장 초기 기독교인들의 예배방법

제 5장 바울의 교회관

**이책을 읽고 난 평가 (1-5장)

본문내용

제 5장 바울의 교회관

바울은 교회가 없는 새로운 지역에 도착하여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 공동체를 세우고 또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같은 과정을 반복하였다. 가정교회가 지역 공동체를 위한 중심지가 되기 시작하였다. 바울은 “동역자들”의 조직들과 함께 일했고, 그 중 가장 탁월한 인물들이 디모데, 디도 와 같은 인물이었다. 예루살렘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자금을 모금하는 그 의 계획은 이방인으로서 회심한 신자들에게 신앙의 유대적 뿌리를 환기 시키기도 하였고, 원래는 지역교회들 사이의 일치를 조성하려는 의도로 시작한 기획이었다.

5.1 성령이 인도하는 공동체
바울에게 있어서, 모든 기독교인은 성령을 받은 사람이다. 각각의 기독교인 안에 거하는 성령은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기운이다. 성령의 능력은 기독교 공동체의 삶의 뿌리에 있다. 로마서 8장은 자유하게 성령의 인도아래 사는 기독교인들의 삶에 관한 긍정적인 숙고이다. 그것은 성령의 인도를 받는 “영”(하나님에게 열린 인간의 측면)의 삶인 것이다. 자기 “영 ”/ 성령안에 있는 상태로서의 기독교인의 삶(롬 8:1-11)과 “아들됨”(12-17절), 소망안에 사는 것(18-30절)과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승리(31-39절)에 관한 것 등이다.

참고자료

· 신약성서의 교회(제 1-5장), 다니엘 헤링톤, 대한기독교서회(김동수 역)